표지부터 아주 깔~끔하다! 미니멀라이프에 딱! 걸맞는 심플한 표지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헤헷
그리고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부문 1위》를 한 책이라고 한다.
저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볼때 본 첫 문장이,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 5인의 주거실험책』이예요
보자마자 "음...? 미니멀리스트?미니멀라이프?심플라이프? 뭐지..? 뭔지몰라도 어려워보여....그게되나....
난 이사한번할때마다 어디서 그렇게 짐이 쏙쏙 끊임없이 나오던데... ㅋㅋㅋㅋ"라며
심플한 삶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잠깐!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란?
되도록 소수의 단순한 요소를 통해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을 지닌 예술가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혹시 미니멀라이프라고해서 돈이 없어서.. 궁상맞은 사람들이 사는 삶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시진 않으시겠죠...
그렇지 않길바라며... 계속해서 책소개를.... :D
책을 열자마자 나오는 사진...
아직 글을 읽기전인 나의 시선을 뺏음과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뭔가.. 벌써 마음이 가벼워지는..? 정화되는..? 듯한 기분이다!
이 책은 쉽게 말해,
미니멀리스트 5인 각각의 이야기 그리고 4평 타이니 하우스를 짓는 스토리가 나온다.
이분 들이 미니멀라이프로 살게 되신 계기, 앞으로 하고 싶은 것,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또, 이분들의 생활마인드 라던지 미니멀라이프로 인한 좋은 점, 그리고 "4평 타이니 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등등...
정말 이런 삶을 꿈꾸는 독자분들은 한번쯤 읽어 보시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렇기에 책으로 보신다면 엄지엄지척!!
그에 관해 몇가지만 소개를 해드리자면,
새집증후군을 앓아 고생하셨는데 이로인해 전통공법 집(육첩헌)을 생각하게 됐다.그러나 전통공법으로 집을 지으려면 법률적으로 걸리는게 많아 고민하다 '건축법에 규제받지 않는 크기의 집 = 3평이하'로 짓기로 하신 분의 이야기도 있고~
그리고 이분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가진 짐은 종이박스 2개가 전부고 집도 물건도 없이 매일을 여행하듯 사신다고 한다.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나 캡슐호텔등..에서 자고 빨랫감이 모이면 근처 코인세탁소에 가신다고한다.
더 단순하게 더 간소하게 지극히 작은 집에 살기!
집세 부담이 줄면 '밤낮 없이'일에 매달리지 않고 '나'를 되찾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고 계시고 있으신가요? 심플한 삶이 궁금하신가요?
저는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정말 제 방을 한번 둘러보게되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나는 지금 어떤 집에 사는가?그리고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에 대한 계기가 되는 바로 이책!
즐거운상상 _ 3평 집도 괜찮아! 와 함께 해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