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되고 싶은 고양이
강미나 지음 / 미나북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받기전부터 고양이는 왜사자가 되고 싶을까? 궁금하게 만들던 책!

 

 

책을 직접 받아보니 색감이 너무도 따뜻했다. 뭔가 독특하면서 정성이 가득해보여서 더욱 좋았다. 초록빛 숲속 깊은 마을이 배경이라 그런지 진정과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초록색이 주 색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자기전에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줄거리설명!

초록빛 숲속 깊은 마을에 우리의 주인공 노란빛 털을 가진 노란 고양이가 살고 있어요~

노란고양이는 여우, 다람쥐, 토끼친구와 낚시,공차기도 하고 그네와 시소도 타고 썰매놀이도 하며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요~

그 중 으뜸은 당연 숨바꼭질 놀이죠! 그러던 어느날 숨바꼭질 놀이를 할때였어요. 토끼가 노란고양이에게 조용히 말했죠~ "고양아! 그 이야기 들어봤니? 산 넘고 물 건너 저기 저 먼 숲 속 마을에는 몸집이 엄청 큰 노란 사자가 살고 있대"

그때부터 노란 고양이는 사자를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너무 멋있어 보였죠!

우리의 고양이는 멋진 사자가 되고 싶어 했죠.그래서 초록빛 숲 속에 있는 나뭇잎들을 모아 머리에 꽂고 기뻐했어요. 그리곤 산꼭대기에 올라가 으르렁~ 사자처럼 목청껏 울기도 했죠.

노란 고양이는 이 모습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어요!


과연..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우리의 귀여운 노란고양이는 멋진 노란 사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과연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동화는 한마디로 화려한 사자를 동경해 사자를 흉내내지만, 결국 후회하고.. 내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동화인 것 같다. 색감 뿐만아니라 내용까지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노란고양이의 3단 변화를 보여드리고 전 물러갈게요~

귀욤귀욤했던 노란고양이

 

토끼의 이야기를 듣고 사자가 되고 싶었던 노란고양이는

나뭇잎들을 줍줍중

 

결국 완성된 노란사자!

귀...귀엽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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