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시기: 2009년 10월
2. 구입색상 : 소프트 모브 N00
3. 피부 : 17호보다 약간 밝은 지성피부
4. 구입동기:
한창 미네랄 제품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나온 메이블린 제품! 로레알 계열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을 강하게 신뢰하고 있기도 했고 구입당시 환절기라 지성피부라도 볼 부분은 건조했기 때문에 약간 광택감 있는 피부 연출을 하기를 원해 구입결정
5. 케이스:
대략 지름 50mm 높이 27mm 정도의 상당히 가벼운 원통형 플라스틱 케이스. 5개의 구멍이 뚫려있는데, 구멍 위에 덮여있는 테이프를 모두 제거하지 말고 2개 정도만 오픈되게 해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파우치 안에서 굴러다니다 보면 너무 많은 양이 나와있을 수 있으므로 2-3개 정도의 구멍만 오픈 시켜둘 것.
구입하면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브러쉬는 미네랄 파우더 파운데이션 제품에 있던 브러쉬와 조금 다르다. 생김새는 비슷하나 이 브러쉬의 모가 좀 더 빳빳하고 굵은 편. 피부가 민감한 분들의 경우는 다른 브러쉬를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의 경우 그다지 따가운 것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고, 기존의 브러쉬는 너무 많은 양이 묻어나와 내장되어 있는 뻣뻣한 브러쉬를 더 자주 사용하는 편.
6. 발색:
일단 드럭스토어에서 출시된 4가지 색상을 모두 테스트해 본 뒤에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는데, 4가지 색상 모두 굉장히 발색력이 뛰어나다. 그나마 소프트 모브가 은은하게 표현되는 정도이고 나머지 색상은 아주 조금만 사용해도 블러셔를 사용했다는 게 확 티가 난다.
소프트모브 색상은 사실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연보라빛, 그러니까 대놓고 연한 모브 색상인 건 아니다. 오히려 제품 설명 상의 트루피치 색상에 붉은 빛을 조금 더 더한 색감이다.
<- 대낮에 육안으로 보이는 색상
밝은 톤의 피부든 어두운 톤이든 모두 잘 어울릴 차분한 색상이고, 여러번 덧발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색상이라 농도 조절이 용이하다. (다른 세 가지 색상은 발색이 상당히 강한 편이므로 한 번만 발라주는 게 낫다)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는 색상은 아니고 데일리 화장에 가장 적합한 차분한 톤이며 피부 위에서는 피치톤은 아니고 붉은 빛이 좀 더 강조된다. 베이스 화장을 밝게 한다면 붉은 빛이 조금 덜 할 듯.
7. 지속력:
지속력 상당히 좋다. 지성피부가 화장이 쉽게 지워져버리는데 블러쉬 색상은 5-6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살아있더라. 거기다 파우더 타입임에도 건조하지 않아 은은한 광택감을 보여줘서 피부가 좀 더 건강하고, 건조해보이지 않게 해준다. (손이든 브러쉬든 모두 은은한 광택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