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시기 : 2009년 7월
2. 피부타입 : 지성
3. 구입동기 : 기존에 라** 피지조절용 프라이머를 사용하다가 좀 더 가벼운 느낌의 프라이머를 찾다가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4. 용기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펌핑용기이고 유리병으 로 되어 있어서 약간 무게감이 있지만 대신 위생상 좀 더 깔끔하게 제품이 유지된다. 다만 펌핑용기의 특성상 사용 후 입구에 잔여물이 남아있게 되는데 프라이머 제품도 여타 기초제품과 마찬가지로 이 잔여물들이 굳어 하얀 가루가 덕지덕지 남아있게 되므로 사용후에는 항상 알코올이 묻은 화장솜이나 그냥 화장솜으로 입구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용량이30mL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용기가 작다. 실제로 용기 지름이 4cm를 조금 넘는 정도.
5. 용량: 30mL
튜브형으로 되어있었다면 상당히 많아보였을 양인데 펌핑형식의 유리병에 들어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양이 적게 느껴진다. 하지만 1회 사용량이 팥알 크기보다도 적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일주일에 4번 정도 메이크업을 하고 거의 매번 이 제품을 사용해왔는데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절반 남짓 사용했다. 거의 매일 메이크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1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6. 모공커버력
기존에 써왔던 프라이머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모공커버와 피지조절을 위한 제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에센스 타입으로 각질을 잠재우고 화장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한 피부 정돈용이었다. 이 제품은 전자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인 모공커버력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해낸다.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매번 메이크업 시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다만 볼 부분의 지나치게 큰 모공의 경우 잘 가려지지 않고 코에 있는 모공의 경우는 거의 완벽하게 요철을 메꿔준다.
7. 질감
라네*의 피지조절용 프라이머와 비교했을 때, 훨씬 가볍고 무른 질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얼굴에 펴바르기도 훨씬 좋다. 닥터필굿의 경우 손가락의 열을 이용해 얼굴에 펴발라야 하기 때문에 가끔 밀리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워낙 무른 질감이라 마치 젤같이 얼굴에 쓱쓱 잘 펴바를 수 있다.
8. 피지조절 & 트러블
이 제품을 기름종이 위에 올려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깜짝 놀랄 것이다. 피지조절용 프라이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양의 기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피부에 도포한 이후에는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매끈하게 마무리 되기 때문에 지성피부에 부담스러운 건 아니다. 오히려 사용감이 매트해서 건성피부에게 조금 무리가 따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피지조절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프라이머를 바르고 나서 바로 메이크업베이스나 파데를 발라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 시간 간격을 둔 뒤에 베이스 메이크업에 들어가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모공커버용 프라이머 제품들이 대개 실리콘베이스이다 보니 모공을 막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모공 트러블이 많은 분들, 가령 모공수축용 기초제품에 민감하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10. It Girl을 위한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