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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조아 블러쉬 - 2.5g
부르조아
평점 :
단종
1. 구입시기 : 2009년 6월 중순
2. 구입색상 : 15호
3. 색 상 :
블러쉬 제품으로는 부르조아 제품이 원래 상당히 유명하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는 제품들은 다들 펄감이 있는 제품이라, 지금까지 구입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펄감이 없는 제품에 대해서 몇 가지 정보를 얻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볼 쪽에 작은 트러블이 있는 터라 펄감이 있는 블러쉬(블러셔) 제품을 피하곤 했는데, 15호 이 제품은 펄감이 전혀 없는 제품이다.
실제 색상은 상품 정보로 나와있는 색상보다 옅다. 저 정도로 붉지도 않거니와, 보다 희뿌연 느낌이 든다. 실제 발색 결과도 붉은 톤이 많이 도는 옅은 갈색빛이다.
색상이 진한 편이라 아이섀도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금자씨..), 블러셔로 사용할 경우 가볍게 터치해줘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 발림성 :
발색력이 굉장히 좋아 아주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연출이 가능한데, 이 제품 입자가 상당히 곱기 때문에 여러번의 브러쉬질에도 베이스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 다만 입자가 너무 고와서 가루 날림이 상당한 편이라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대신 부드럽게 발린다. 내장된 브러쉬의 모가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극없이 얇고 부드럽게 도포된다.
5. 지속력 :
15호는 색상이 짙은 편이라 지속력도 상당하다. 펄감이 없어서 피부에 발릴 때는 부드럽지만 메이크업 이후에는 매트하게 표현되는데, 지성인 내 피부에도 5시간 정도 유지되는 걸 보니 지속력이 좋은 편인 것 같다.
6. 케이스 :
브루조아 제품이 그렇듯 다들 케이스는 그다지 고급스럽지 못하다. 케이스 대신 제품 질향상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터라 살짝 견고하지 못하지만, 비슷한 케이스의 미네랄 파우더 팩트 제품에 비하자면 뚜껑도 잘 열리고 크게 나쁜 점은 없다.
다만 브러쉬를 따로 놓는 곳이 있는 게 아니라 제품 모양을 따라 오목한 모양의 브러쉬를 내용물 위에 그대로 올려 둬야 한다는 게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