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자극하는 Redhat Fedora 리눅스 서버 & 네트워크
우재남 지음 / 한빛미디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리눅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처음의 과제는 리눅스 설치일 것이다
그러나 막상 리눅스를 설치한 후에도 리눅스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집에 설치해 놓은 리눅스로는 리눅스의 진가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리눅스를 데스크탑 운영체제로만 쓰거나 문서편집기, 웹 클라이언트, 게임용으로 쓸 수만은 없다
리눅스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그 대부분이 윈도우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리눅스용 응용 소프트웨어도 많지 않으며
우리가 즐겨오던 대부분의 게임들도 리눅스에서는 돌아가지도 않고
인터넷을 해도 대부분의 웹서비스가 윈도우의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리눅스의 소개, 개념이나 기능, 명령어 설명에만 그친 입문서가 아니라
관리자의 역활, 서버 구축 및 운영을 설명해 주는 실무 실습서이다

집에 있는 컴퓨터 1대로도 이런 실습을 모두 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학생이나 입문자, 초보자들에게는 솔깃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대상으로는 리눅스 입문서를 한두권 끝낸 후 리눅스에 재미를 막 붙이기 시작한 초중급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실무자로 나가기 위한 연습을 위해 이 책을 본다면 좋을 것 같다
네트워크 서버, 네임 서버, 메일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 웹 서버, FTP 서버, NFS 서버, Samba 서버 등 말로만 듣던 여러가지 화려한 서버들을 당신의 컴퓨터에 직접 구축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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