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읽은 책은 배철현 교수님의 <심연>이란 책이다.

"매일 아침, 기꺼이 인생의 초보자가 되십시오!"


아마도 이 한줄의 카피가 마음에 들어서였을까?
아니면 나를 꺠우는 짧고 깊은 생각을 알고 싶어서였을까? 그래서 그런지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깊고 깊은 심연의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다크블루라고 해야하나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고,

자기성찰에 대해서 총 4단계로 나눠서 알려주는 내용도 너무 좋았다.

자기 성찰의 4단계

고독, 관조, 자각. 그리고 용기


나를 바라보고,
나를 발견하고
나를 깨닫고
나다운 삶을 만들기 위해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글귀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차 있다.
하루를 마치고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깨어나 읽어보면 좋을 문장들이 많다.

책을 통해서
심호흡을 하고, 나아감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아마도 내 깊은 마음속을 조금씩 드러낼 수 있도록 조곤조곤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일수도 있다.

고독, 혼자만의 시간 갖기
관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기
자각, 비로소 찾아오는 깨달음의 순간
용기, 자기다운 삶을 향한 첫걸음..

아마도 이 4단계를 잘 넘긴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쉽지는 않겠지만 힘들다는 말로 하루를 보내는 것 도바는

조금 더 발전한 나를 위해서 조금씩 바꾸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더 좋다는 걸..

누구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거겠지..

 


"나만의 길은 유일해서 더욱 가치 있고 아름답다.
다만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기에 나 스스로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아마도 <심연>은 종종 꺼내서 읽게 될 책이 될 것 같다.
어느 페이지를 펴도 나에게
후회없는 오늘을 살기 위해..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난 할 수 있다....할 수 있다..란
나에 대한 믿음이 실천이되고, 그로인해 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늦지않다..

조금더 부지런해지자..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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