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 낳는 유대인 임신법 - 홍영재 박사의
홍영재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현재 임신 23주. 어렵게 둘째를 임신했다.
첫애와 텀도 길고 나이도 있는지라 요즘 트렌드?를 알고 싶어서 육아책이나 임신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홍영재 박사님의 (똑똑한 아이 낳는 유대인 임신법) 이란 책이다.
홍영재 박사님은 산부인과 의사로 30년동안 3만명 이상의 아이를 받은 베테랑 의사다.

그런분이 쓴 책이라하니 관심이 가고,
똑똑한 아이를 낳는 방법이라고 하니 더 궁금했다.


 

 

 

이 책은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를 갖기위해 부부가 계획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옴마뿐 아니라 아빠도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야함이다.
특히 아이를 갖기전 운동과 엽선의 섭취가 굉장히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유대인의 닛다 임신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닛다 임신법이란 오천 년을 전해 내려오는 탈무드 속 계획 임신비법으로, 임신3개월 전부터 건강한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특이하게 태아의 성별을 부부의 노력으로 결정할수 있다는 내용도 있는데 꽤 관심있게 보았으나
나는 병원의 도움으로 임신을 한거여서 이 부분은 그냥 재미삼아 읽었다. 정말 태어의 성별을 부부의 의지로 바꿀수 있을지는 쉽지는 않겠지만
원하는 부부라면 읽어보고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임신23주
벌써 임신의 반이 지났다.
초기엔 약간의 입덧이 있어서 힘들었으나 지금은 식욕이 좋아졌으나 몸이 무거워지니
좋으면서도 관리를 해야한다는 마음이 급한지라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지는 계기는 되었다.

이 책은 열달 동안 어떻게 보내야하는지,임산부 관리와 태교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해주고 있다. 둘째맘보다는 초보부부가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 ^^
( 임신 시기별로 섭취해야할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 시기별 조심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둘째맘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도움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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