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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통합 워크북 이웃 1 1-2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ㅣ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초등 통합교과서 편집진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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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규리는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다라는 예전 CF가 생각이 나는건...왜일까? ㅎ
암튼 9월달부터 아이와 함께 미리 초등교과서를 조금씩 보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왠걸....우리때와 뭔가 다르다.
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 / 즐거운 생활이 아니라 이 과목이 <통합 교과서>로 합쳐졌다고 한다.
즉...쉽게 말하면 국어+수학+통합교과서 이렇게 나뉘고
통합교과서에는 "도덕+사회+과학+음악+미술+체육"의 내용을 포함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당췌 이게 뭔가 싶었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조금 정리가 된다.
그러던 차에 지학사에서 나온 <초등통합 워크북 이웃1>편을 보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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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통합, 바뀐 내용을 정리하면
1. 바/슬/즐 교과서가 1권으로 줄었다.
즉 매달 공부해야할 교과서가 3권에서 1권으로 줄어들었다.
2. 매달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한다.
책이 한권으로 통합되었지만 달별 공부하는 책이 매번 바뀐다.
1학년 기준으로
학교1/봄1/가족1/여름1/이웃1/가을1/우리나라1/겨울1 이렇게 나뉜다.
이렇게 합쳐진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바뀐대로 따라야지...
규리는 뭔지도 모르면서 우선 받고선 무지 좋아하는구나..
얘야..이젠 넌 학습의 세계로 빠진거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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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는 학습지를 해오던 습관이 있어서 바로 받자마자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건 문장을 자세히 읽고선 문제를 풀었으면 하나
바로 받자마자 답을 쓰려고 하는 모습에...이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줘야하나 싶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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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웃에 대한 내용인만큼 이웃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낱말쏙쏙>
아이가 단어의 뜻을 많이 물어보는데, 자세히 설명이 되어 좋다.
그리고 간단한 문제정리로 단원을 마무리하는데 쉽게 구성이 되어있고,
속담쏙 부분도 아이와 자연스럽게 속담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
단지 조금 아쉬운 점은...초등1학년이 하기엔 한자쏙에 나오는 한자가 조금 어렵지 않나 싶다.
물론 책의 내용을 반영하자보니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 초등 한자가 쉽지 않은 한자도 배우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규리와 가볍에 월별/주제별 정리를 할 수 있는 책이여서 좋다.
이제 9월...아이가 학교가기 6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규리와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
규리야 힘내~!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