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을 주문하면 설레인다. 책들이 도착하면 뿌듯하다. 방에 들어가면 뭔가가 웅성댄다. 축사처럼 꾸역거리며 포개진 책들이 책망한다. 당신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