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마의 정원에서- 스튜어트 리 앨런

가끔은 이런 책에 관심이 생긴다. 괴상한 음식의 역사와 이야기라.;.. 책을 뒤져보니 꽤 재미있을 듯 하다.

2. 미의 역사- 움베르토 에코

정말 제대로 건졌다. 설마해서 신간 쪽에서 기웃거리다가 보니까 이 책이 있더라! 도서관에서는 왠만하면 북커버는 다 벗겨버리니까, 그저 썰렁하게 하얀 표지로만 되어있는 책이 미의 역사인지 누가 알아겠는가. 그래서 많은 사람들한테 눈에 띄이지 않은 모양이다..

3. 슬픈 카페의 노래- 카슨 매컬러스

김영하의 서재에서 한번 보고 무심코 보관함에 넣었는데, 카슨 매컬러스가 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을 빌리려다 없길래 뀡대신에 닭이라고, 빌렸다. 거기다가 이삭줍기 시리즈는 내가 꽤 좋아하는 시리즈니까.;

4. 불멸의 유혹 - 카사노바 지음

카사노바의 엄청난 양의 자서전을 줄여 번역한 책이다. 재미있을거 같다.

5. 거대한 잠- 레이몬드 챈들러

필립 말로 시리즈가 재미있다길래 한번 읽어보려고 도서관엘 갔더니 북하우스의 책과 동서 미스테리 북의 책이 서로 섞여 있었다. 거기다가 필립 말로의 첫 등장 작품은 아예 북하우스의 책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북하우스의 <하이 윈도>를 볼까 하다가.;; 그냥 이걸로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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