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샤이닝>은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기괴하면서도 내가 기대했던 것 만큼 긴박감이 느껴지거나 오싹하진 않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미저리>는 정말 긴박감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오랜만에 찾아온 공포감이 반가울 정도로. 이제 200 페이지를 막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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