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숲을 거닐다>을 독서실에서도 한 꼭지씩 읽고, 원체 아담한 책이다 보니까 빨리도 읽었다. 이제는 이옥순의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있다. 요즘 민족주의나 오리엔탈리즘과 같은 허상적인, 집단적인 흐름을 기본적으로나마 알고 싶어서, 빌리게 되었다. 지금 73 페이지를 읽고 있다. 약간 어렵긴 한데, 아직은 초반이라서 큰 고비는 만나지 않았다. 이런 책을 중간에 덮어버리면, 책임감이 무지든단 말이다.-_-; 그러니 제발 고만고만하게 읽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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