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팝콘처럼 톡톡 튀는 유머'와 '등하굣길에 떠드는 친구들과의 수다'만큼 유쾌한 것이 있을까요? 저는 그것들을 무지무지 사랑하고, 웃으면서, 쪼끔 까다로운 삶을 지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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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주적 농담과 그에 걸맞는 약간의 철학을 담은 재미나고 정신없는 소설!
영화는 언제 볼까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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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보면, 우리는 그의 호소력짙은 풍자정신 깊숙이 내려가있음을 깨닫게 된다. |
 | 재미나는 인생- 개정판
성석제 지음 / 강 / 2004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12월 29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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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문방구에 파는 초미니 유머모음집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세련된 유머감각이라 보기엔 어렵지만, 술렁술렁 쏟아져나오는 이야기의 희극성은 세련, 그 이상을 보여준다. |
 |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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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단편집! 정말 너무도 웃기고, 너무도 진지한 그의 단편들을 읽다보면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다. 그런데 설정이 약간 반복되는게 흠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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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맨, 속은 희지만, 겉은 노란. 딱 보면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겠다, 라고 생각할 만큼 그가 설정하는 케릭터와 인물과 배경설정이 맘에 든다. <삼미...>보다는 덜 웃기고, 조금 더 황당무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