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팝콘처럼 톡톡 튀는 유머'와 '등하굣길에 떠드는 친구들과의 수다'만큼 유쾌한 것이 있을까요? 저는 그것들을 무지무지 사랑하고, 웃으면서, 쪼끔 까다로운 삶을 지탱하고 있답니다.
 |
범우주적 농담과 그에 걸맞는 약간의 철학을 담은 재미나고 정신없는 소설!
영화는 언제 볼까나 ㅠㅠ |
 |
웃다가보면, 우리는 그의 호소력짙은 풍자정신 깊숙이 내려가있음을 깨닫게 된다. |
 |
바나나맨, 속은 희지만, 겉은 노란. 딱 보면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겠다, 라고 생각할 만큼 그가 설정하는 케릭터와 인물과 배경설정이 맘에 든다. <삼미...>보다는 덜 웃기고, 조금 더 황당무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