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마게를 한 얼굴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며 빠져들어 보게 되는 마력을 가진 그림체. 한 폭의 우키요에를 보는 듯한 페이지 페이지에 감탄하며 보게 됩니다. 6권도 너무 멋져서 페이지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ㅠ
둘의 이야기 계속 보고 싶어집니다.
표지 그림이 맘에 들어 구입했는데 내용 그림체는 더 좋네요. 처음 보는 작가님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행본으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