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 디지털 교육의 핵심 트렌드, 일과 학습의 결합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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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로나19 이후로 확실히 한 방향의 학습보다는 새로운 접근의 교육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큰딸은 요즘 초등학교 3학년 프로젝트 수업으로 기간 내 패들릿을 이용하여 활동한 기록을 올린다. 워크플로우 러닝의 개념을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바로 '일과 학습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 워크플로우 러닝에서 버추얼 러닝, 마이크로 러닝, 러닝 플랫폼, 러닝저니 등의 방식을 핵심 툴로 설명하는데 모두 다 영어로 구성된 합성어이기 때문에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여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디지털 교육으로 환경이 바뀌었다고 해도 우리가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 점은 '우리가 이 시대에 갖추어야 할 역량과 요구되는 역할상'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교수자가 될 수 있고 학생이 될 수 있으며 매니저나 코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워크플로우 러닝>을 통해 다시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던 점이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와 역량에 대해서였다. 여기에는 평생학습의 시대에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와 심리적 안전감, 회복탄력성, 소프트 스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그중에서도 심리적 안전감을 가져오는 리더의 CARE(명확성, 자율성, 관계성, 공정성 : 캐서린 매티스) 기법 또한 기억해야겠다고 느꼈는데 이는 우리가 요구하는 세상의 방향성일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인간 고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미래에

아이들의 역량을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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