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소스. 2 : 사랑의 맛 - 생각하고 싶을 때 읽고 쓰는 생각 소스. 2
김소희 지음 / BOOKULOVE(북유럽) / 2023년 3월
평점 :
품절


Book Grow Review

생각하고 싶을 때 읽고 쓰는

생각 소스 2

김소희


각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다.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이라고 나온다. 그러고 보니 글을 쓸 때나 말을 할 때 '생각'이라는 단어를 꽤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어감도 다양하게 쓰인다.

"너를 생각해"의 각별함과 애틋함?

"생각해 볼게"의 조심스러운 부정.

"생각이 나지 않아."의 나의 모호한 태도.



생각이 많다는 건 어떤 걸 의미할까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탐구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만큼 걱정도 많고 사랑하는 대상도 많은 건 아닐까요?

재미있는 상상과 망상.

생산적인 고민과 쓸데없는 걱정.

생각하는 일을 즐깁니다.

호기심이 많다고 할 수도 있지요.


생각 소스 2, 김소희



글자보다 여백이 많은 책, <생각 소스 2편>은 사랑의 맛의 주제로 질문이 던져진다.


한 페이지에 하나의 질문을 마주했을 때, 무작정 펜으로 쓰고 싶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30대의 생각과 40대 때의 생각이 다르고, 50대가 다르겠지 싶은 생각.

그래서 몇 개의 질문을 워드로 적어보았다.




오늘도 저는

저만의 생각 소스를

버무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