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시대의 지성 찰스 핸디가 전하는 삶의 철학
찰스 핸디 지음, 강주헌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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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 Books

시대의 지성 찰스 핸드가 전하는 삶의 철학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Charles Handy

컬러감성을 통한 나다움찾기,

책을 온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시선을 담아봅니다.


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많은 책들,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의 많은 책들을 통하여 우리는 언제나 배운다.

명언들을 통해 인생을 깨닫고자 하며

현재 살고 있는 생활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려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시작하여 초반부 쯤에

'우리에게는 아침마다 우리를 침대에서 일어나게 만드는 유의미한 활동이 여전히 필요할 것이다.' 라는 문장을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나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몰아치듯 읽었다.

누구든 어떤 상황의 모습으로 있더라도 아침을 맞이한다.

내가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고 해서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내가 일을 그만 두고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엄마' 가 되겠다고 해서

내가 '엄마' 로만 머물고 그칠 수 있을까?

그건 아니었다.

나라는 개인이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로 존재하는,

남편에게는 인생의 동반자로서 '아내' 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 뿐만이겠는가!

친정에서는 장녀로서의 역할을 하는 존재,

시댁에서는 맏며느리의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쉬고 싶다고 해서 쉴 수 있다는 바램은

미련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인생을 살아내야 하는 나의 짐이라면,

내 선택으로서 이뤄낸 나의 현 상황을 돌아보며

그 짐이라고 표현되는 것들을

내 인생의 선물로 그 의미를

완전히 바꿀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책의 포인트 컬러는

책에서 등장한 황금씨앗의 단어와 연결하여

'황금색(골드)' 이다.

컬러로 엮은 이야기는 글 후반부에 이야기 해보려한다.

(주관적인 해석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삶을 더 쉽고 편하게 해주고

아니 해줄 수 있지만, 삶이 우리 앞에 던지는

문제를 원만하게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래도 좋은 소식은 있다.

인간은 시공을 막론하고 똑같다는 것이다.

똑같은 충동과 욕망, 똑같은 좌절,

똑같은 변덕과 매력을 어느 시대에나 가져왔다.

그러니 너희가 그것들을 재창조해낼 필요가 없다.

내가 그랬듯이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를 읽기만 하면 그 대부분을 알 수 있다.

가장 조언처럼 와닿았던 구절 (p40)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찰스핸디



<point color : GOLD>

황금(골드), 노랑의 상위 컬러

노랑색 자체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알고 싶은 것이 많은 호기심의 색이다.

이 노랑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배움으로 인해 성취하는 기분을 즐기고,

그 배운 것을 풀어내는 것을 선호한다.

자기실현을 추구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컬러 감성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더 읽고 싶다면, 


https://blog.naver.com/rozy0330/22300961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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