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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신
한윤섭 지음, 이로우 그림 / 라임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AI시대가 오면서 생각하는 힘, 질문하는 힘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스스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훈련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상력이 풍부한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의식적으로 그걸 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책을 보면 알겠더라고요.
사방이 소재이고, 생각하는 대로 이야기가 되는 그런 시기.
슬프게도 어른이 되면 할 일이 많아지면서 그런 생각이 줄어든다는 책 속의 구절처럼 아직 쓸데없는 생각 마음껏 해도 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상상을 해야하는 이유가 담긴 이야기의 신을 보여주세요.
읽고나면 아이들도 직접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질테니까요.
"그런 쓸데없는 생각들을 왜 하는데요?"
"세상 사람들이 다 쓸 데 있는 생각만 하면 너무 재미없을 거야. 아무것도 새롭게 만들어지지 않겠지. 쓸데없는 생각은 상상으로 가는 문이야. 그렇게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으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는 거고, 그걸 실제로 만들고 싶으면 발명가나 과학자가 되는거야. 그걸 요리에 담으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 요리사가 되는거지. 쓸데없는 생각이 어느 순간 쓸모 있는 생각으로 바뀌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