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하나의 성격과 캐릭으로 모든것을 보여준 만화가 아닐까 싶당 어렸을적 농구의 대한 지식을 이 만화 하나로 키웠다
제가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던곳이 비디오가게겸 만화책도 대여해 주던곳이였는데...('영화마을'이라는곳 체인점이여서 알분도 아시겠네요^-^)그곳에서 유독 낡아보이면서도 굉장히 시리즈가 긴 그리고 제목도 특이한 만화책이 하나 있었죠 맛의달인...처음 느낀건 정말 만화책 제목 잘지었다 라는 느낌... 그런데 사실 책을 펼쳐 보았을때의 그 실망감은...안에 그림이 참 우스워 보였거든요 ..그리고 글씨도 무척많은 한마디로 저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낼.,, (만화책 한권을 거의 1시간 넘게 보는 이) 근데 제가 워낙 요리만화에 관심이 많은지라 유심히 1권을 꺼내 들어서 짬짬히 보았습니다. 촌스런 그림이 싫은감도 있었지만 내용이 참 재미있더군요.. 관련된 만화책으로 미스터 초밥왕이나 요리왕 비룡같은것은 과장된 감이 많이 있는데 맛의달인은 뭔가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정보를 알려준다고 할까?요 처음 그 책을 읽을때 제 친한 친구는 표지랑 그림만 보더니 마구 웃으면서 왜 이런걸 읽냐고 하더군요.. 물론 그림이 이쁘고 내용이 청춘시리즈물 같은걸 좋아하는 친구였으니 그 그림이 얼마나 우껴 보였겠습니다. 가령 뭐 다른취향을 가졌거나 하는이가 봐도 물론 우껴보이는 그림이 였으므로...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전 단순히 내용으로 만보구있어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이해하는 눈빛이였죠 왜냐면 제가 요리에 워낙 관심이많아서시리...어쨌든 맛의 달인은 내용 하나만으로 저를 유혹한 만화책이라고나 할까요..물론 다른이들은 맛의달인을 보고 그 주인공 하나의 감각에 너무 매달리는거 아니냐는 말들도 있는데..그건 만화책의 한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로보트 태권브이가 자기혼자서 지구를 지키듯 미스터 초밥왕이 혼자서 깨우치듯 아기공룡 둘리만이 호이~하고 주문을 외우듯. 아..그러고보니 그때 한창 가족에게나 누구에게나 무슨 요리를 먹으러 가던 맛의달인과 연관시켜서 내용을 설명해주던게 생각나네요 모두들 많이 웃곤했죠. 아뭏든 지금 전 이 만화책에 별을 다섯개 주면서 참 많은 말들도 쓰게 되었는데요지금은 저의 만화책 추천중에 하나로 떠오른 만화책인 만큼 요즘은 제 주변에서 이 만화책을 왜 읽냐던 많은 친구들이 잼있다고 웃으면서 얘기하는 걸 볼때마다 참 기쁩니다.맛의달인이 요즘 76권까지 나왔다고 하던데요.. 제가 수능을 준비하면서 맛의달인을 못보고그리고 윗줄에 썼듯이 한시간의 한권을 읽기에 아직 30권까지 밖에 못읽었습니다. 이제 슬슬 76권을 다 읽어 가야죠.. 그나저나 잘 정리되지 못한 글을 너무 길게 쓴건 아닌가 싶네요..금 앞으로도 만화책뿐만이 아닌 많은 독서를 키워서 알라딘 서평을 채우는 독자가 되도독 하겠습니다.
음악이 없다면..? 나는 세상이 어떨지 ..
아름다운 음악과 흥겨운 음악과 감동의 가사를 주는 음악은..
나에겐 너무나 인생에 없어선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음악을 알고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인생에 있어 책은 정말로 소중한 것이 되어 버렸다..
책은 이제 나에게 없어선 안되는 큰 보물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