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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 - 미니 1집 stories with a piano
리케이 (Lee K) 노래 / 소리의나이테음악(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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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들이에요. 유튜브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자기 전에 틀고 자면 잠도 솔솔 잘 와요. 다음 앨범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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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 콘텐츠의 미래를 이끄는 여섯 개의 모멘텀
김경집 지음 / 김영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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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감의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에 대한 책과 프로그램이 많아진 것은 1차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피폐한 심성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각 조직의 형태와 전략이 바뀌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분쟁과 갈등, 차별과 소외의 문제는인류의 역사에서 늘 존재했지만 자아의 인식이 성숙하지 못한사회, 즉 봉건적 계급적 의식이 남아 있는 사회일 때는 체념하거나 순응했기에 대외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인의 삶에서 그런 습속은 더 이상 찾기 어렵고 인용해서도 안 된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느끼는 박탈감은 더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런 요소가 점점 더 뾰족해진다. 갈수록 공감을 강조하는건 이런 요소가 사회적 비용을 많이 지불하게 만들고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에 걸림돌이 되며 사회적으로 서로 보듬고 공감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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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체제 같은 가혹한 시련은 다시 당하면 안 된다. 기왕그걸 겪고 이만큼 성장하는 데에 국민의 희생이 밑받침이 되었다면 이제는 이익을 얻은 세력이 그에 상응하는 값을 지불해야 한다. 누군가는 여전히 밑바닥에 신음하고 있는 상태에서단물은 혼자 빼먹으며 벌어진 격차만 즐기는 건 비도덕적일뿐 아니라 미래 발전을 위해서도 해로울 뿐이다.

국가와 사회,
기업, 국민은 서로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절망과 체념이 아니라 희망과 행복의 공통분모가 균형을 갖춰야 변화와 혁신, 더 나아가 혁명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게 변화의 앞에 선 우리들의 가장 기본 전제여야 한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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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 콘텐츠의 미래를 이끄는 여섯 개의 모멘텀
김경집 지음 / 김영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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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시회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쉽게 미술관에 갈 수 있으며 그 이슈를 화제로 삼을 수 있는 동료와 이웃이 있는 사회와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창의력, 상상력, 영감이 같을 수는 없다.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당장 실용적 이익을 주느냐 아니냐만 따지고 있는 건 아닌지?

진정한 실용은 돈에서 오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결과를 오랫동안 생산하고 공급해줄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는 데에 있다. 예술가의 영감이 실용성을 마련하거나 제공하느냐고 단순하게물을 게 아니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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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개인의 역량을 회사의 목표와 소비자의 니즈에 접목시킬 수있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물론 이런 사람은 그 어떤 곳에서도 환영받겠지만 말이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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