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세계명작,고전이라는 것은 그 깊이와 훌륭한 문학적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쉽게 다가갈수 없는것이 사실이다..여기에 주옥같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몹시도 읽기가 곤역스러운 작품과 성급한 마음에 포기할수도 있을 작품들을 꼽아보았다.
인내해야 고전의 과일을 얻을수 있으리니...
 | 파우스트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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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이것을 쓰기 위해 60년을 바쳤다. 형식이 희곡체라 좀 생소한데다가 문체도 어려운편이라서 하품 나오지만 사실 내용자체는 재미있다. 나도 파우스트처럼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이상세계를 완성한뒤 멈추어라 너는 정말 아릅답구나 하고 외칠수 있을까? 내가 못해도 좋으니 제발 누군가가 그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
 |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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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경의 서정성이 녹아난 일본의 노벨문학상 작품이라는건 알겠는데... 뭐 제대로 읽어보려 하기 전에 일본문학의 낯설음과 약간의 웬지모를 거부감이 든다..
근데..진짜 노벨문학상감이긴 할까? 다른 노벨수상작 들에 비해 포스가 좀 떨어진다. 일본소설이라서 그런가...잘 모르겠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노벨문학상 못타는거야 쫀심 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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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읽어보면 굉장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도스또예스끼라는 발음조차 어려운 작가의 이름과 엄청난 두께에 겁을 먹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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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0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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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말 않겠다..누가 좀 설명해주길 바란다. 개츠비가 왜 위대한 녀석인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