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아이, 스완은 삽화가 매력적인 책이다.
내용 역시 미운오리새끼 이야기 같기도 하고, 생각해볼 거리도 있다.
스완의 정서적 지주인 할머니의 말,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법이라는 말도 위로가 된다.
응원이 필요한 시기다. 역병으로 마음 또한 흉흉해진 요즘, 한숟갈의 감성이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