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elly's Criterion 이라고, 원래는 Bell 연구소에서 50년대에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나온 논문이었다. 이것을 과거 주가 정보에 적용해서,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는 오류를 수용한다.
식을 유도하는 법의 마지막 부분만 다시 쓰면, w = 승률, R = B(평균수익율)/A(평균손실율) 일 때,
Ak = w - (1-w) / R
이 된다. 우변에 지난 95년 간 S&P500 Index 자료를 사용하면, 수익/손해 비율 R은 21%/13% = 1.6, 승률 w는 70승 25패로 0.74 정도이므로, 계산 결과는 0.58 정도가 된다. 이 식을 사용하는 곳들이 좌변의 손실율을 1로 치는 것은 수식 상 말이 안되지만, 아마도 미래의 손실율을 보수적으로 잡아서 그냥 1로 두는 것 같다.
암튼 S&P500 Index의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58%를 넘어가면 손해를 볼 때 포트폴리오에서 너무 많은 비중이 깎이고, 58%보다 적으면 수익을 볼 때 포트폴리오가 충분히 성장하지 않게 된다. 물론 여기서 58%를 제외한 42%는 현금으로 그냥 들고 있는 것이 전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