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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홈베이킹 - 한눈에 보이는 기본 레시피
구로카와 유코 지음, 박유미 옮김, 앙꼬 박정미 감수 / 시드페이퍼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맛과 관련된 책들은 우선해서 저자의 철학이 얼마나 어떤방식으로 쓰여지는냐에 따라 독자들의 이해와 호기심을 높일 수 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책표지 디자인에 대한 것이든 내용에 관한 것이든 총체적인 밸런스가 또한 중요해진 경향입니다. 부담없이 접해야지요. ^^

  이런 면에서 '나의 첫 홈베이킹'은 맛으로 표현하자면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첫맛(플레이버)도 깔끔하고 뒷맛(에프터테이스트) 또한 깔끔해서 마치 부드러운 젤라또를 한입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시말하자면 아주 쉽게 읽혀집니다.

  우선 도서의 구성은 각 제품별 레시피(Recipe)을 단위별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던 것은 콘티를 이용한 전달방식이었는데, 이것은 초보자는 물론이거니와 중급자분께도 매우 유용한 구성이며, 아주 자세한 내용전달입니다. 처음 기획단계에서 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실 요리책은 글로 표현하는 내용에 한계가 있지요. 그림하나면 충분히 전달가능한 부분도 글로 표현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거든요. 이점에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아는만큼 맛있습니다.

THE 베커지엥


[네이버카페 '시나몬롤' 서평이베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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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홈베이킹 - 8천만이 선택한 실패 없는 레시피 (동영상 QR코드 수록)
최지연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베이킹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파워블로거이자  '꼬마츄츄'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계신 최지연님께서 알차게 준비하여 펴낸 책이랍니다.



처음 책을 받고, 우선 책 두께에 놀랐습니다. ^^
너무 분량에 욕심을 부리셨던건 아닌지, 행여 내용이 질보다는 양에 무게를 두셨던건 아닌지. 하지만, 내용을 보고난 생각은 '정말 초보자를 위한 책이구나!' 라는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용의 구성면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레시피 흐름에 따라 정렬해 놓았습니다. 또한, 레시피 마지막 부분에는 '츄츄's easy tip'라는작가님의 생각을  함께 정리해 놓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목차는 책 내용을 요약한 축약페이지라고 하지요. 일목요연하면서도 쉽습니다. 이건 부분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특징적인 것은 대부분 한글로 씌여졌다는 것 그리고 '처음'이라는 단어와 '키즈'라는 단어가 눈에 띄였습니다. 초보자에 대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베이킹이 이 책의 목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초반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료소개, 도구소개 이어서 베이킹 용어설명에 대한 부분도 여러장을 할애해서 자세하고 꼼꼼하게 소개합니다. 물론 사진까지 있으니 혼란스럽진 않겠죠. ^^

제가 좋아하는 '타르트 반죽'에 대한 레시피도 나와있네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좌측에는 완성된 제품이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있고, 우측에는 '재료', '준비하기', '보관방법' 그리고 레시피가 사진과 설명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도서에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 베이킹과정을 익힐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균질한 맛을 내기위한 일정한 레시피를 습관화 시키는 것이 베이킹하는 분들에겐 매우 중요한 자세중에 하나입니다.

이어서, 본론에 해당하는 부분중에서 '처음쿠키'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내용을 보면,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마~악 입문한 초보자의 입장이라도, 동영상과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된 레시피를 보고 그대로 따라해서 만족스러운 베이킹을 완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초보자 뿐만아니라 중급자 수준의 실력자분이라도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꼼꼼히 리뷰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데 간과하기 쉬운 것으로 통일된 용어사용에 대한 부분도 책 앞부분에 '베이킹 용어 설명' 페이지를 통해 정리하고 있어서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작성하고 탈고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들였을지 짐작조차 어렵지만,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꼬마츄츄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아는만큼 맛있습니다.
THE 베커지엥


[네이버카페'시나몬롤' 서평이벤트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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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홈베이킹 - 한눈에 보이는 기본 레시피
구로카와 유코 지음, 박유미 옮김, 앙꼬 박정미 감수 / 시드페이퍼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맛으로 표현하자면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첫맛(플레이버)도 깔끔하고 뒷맛(에프터테이스트) 또한 깔끔해서 마치 부드러운 젤라또를 한입 먹은 느낌입니다. 아주 인상적이었던 것은 콘티를 이용한 표현방식이었는데, 초보자는 물론 중급자께도 도움될듯 합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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