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국, 남자

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돈벌고 싶으면 이렇게 책쓰면 되는건가? 전세계적으로 창발하는 여성들의 분노? 그게 남자에게 향해있는거야? 부조리한 권력에 향해 있는거야? 이책이 놓치고 있는게 아닌 의도 하는건 페미코인을 위해 의도적으로 남녀대결 구도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

[100자평] 그녀 이름은

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그냥 자기 표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아무리 좋은 음악이든 글이든 영화든 전작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나 비슷한 멜로디 들을 써내는 것을 자기 표절이라고 한다. 음악, 글쓰기 하는 사람들이 특히 경계하는 것들인데 이 작가는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써낸다. 창작보다는 다큐를 반복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