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간추린 체르니 40 - 교사용 지도서
범영숙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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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사용의 해설은 오히려 곡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필요하다. 

교사용 해설을 차근히 보면서 곡 전체를 어떻게 쳐야 하는 지 보는 눈도 생기고 

손가락으로 완벽히 치지는 못해도 머리로는 제대로 소화하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세게, 여리게 정도만 표현하던 학생들도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 "아, 여기는 '세게' 이지만 앞의 그것과 다르구나!" 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리고 해설이 없는 다른 곡을 칠 때도 적용할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은 그저 가르치는 사람만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으로 혼자 악보를 보면서 능동적으로 어떻게 쳐야 하는 지 예습, 복습하면서 연습할 수 있다.  

간추린 책이지만 전부 25 곡 밖에 없다는 것이 좀 아쉽다.. 너무 간추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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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명곡대전집 1970-1989 시대별 명곡대전집 1
삼호ETM 편집부 엮음 / 삼호ETM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악기 배우는 부모님께 사드렸어요- 글씨가 좀 더 크고 스프링이면 좋겠는데..여튼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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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anist 1 - 피아노 교수법적으로 해석한 중급 레퍼토리
김강희.이순정.공누이.형희전 지음 / 뮤직트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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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배우는 학생이 기계처럼 피아노만 어떻게 치는 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흐름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곡을 골라 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과 서양의 동시대적 사건까지 몇 줄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참 고맙다.

그러나 단점으로 굳이 꼽자면, 보통 피아노 학원에서는 가르치기 어려운 구조이다. 

시간 없고 정신 없는 일반 학원 레슨 구조에서는 선생님이 기껏해야 십 분 레슨 하는데 학생에게 친절하게 곡의 탄생 배경이나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음악의 발전 흐름 등을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그런 것에 관심 가지며 곡을 치는 학생도 드물겠지만..

그리고 아직까지 체르니 40번, 모차르트 소나타, 바흐, 쇼팽, 리스트... 이런 식으로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과 그렇게 진도를 떼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선생님이라면 이 책은 안 될 말이다. 너무나 다양한 작곡가, 바로크 부터 현대적 흐름까지 서로 다른 색의 곡들이 한 권에 있기 때문에 내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좀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다양한 곡을 접하면서 피아노를 음악과 역사, 문명의 발달로 이해하며 총체적 시각으로 음악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참 좋은 책이다.  

요즘 재즈 피아노니 실용 음악이니 하는 말이 많은데, 버릴 수 없는 기본적인 클래식 곡은 하면서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면 또 추천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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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어린이 첼로 소곡집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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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도 크고 5권 들어가며 샀더니 쉽네요. 스즈끼 3권 정도와 함께 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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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Mama 5집 - 5
빅 마마 (Big Mama)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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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하네요..폭포같이강렬한곡은없어요-전그런게더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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