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김재진 지음 / 김영사 / 2020년 11월
평점 :
제목이 정말 좋죠? 사랑한다는말은 질리지 않을 뿐만아니라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더 마음을 커지게 합니다. 평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않고 마음속에 담고 있으신분은 바로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주가 주는 행운을 내 삶속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만나는 인연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우연히 만난 사람,우연히 스친 사건 하나 하나가 내 인생에 행운의 연결 고리가된다.” <p.5>
다시한번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느낀건 시인의 언어는 참 아름답습니다. 시와 같은 운율이 있는 그런 산문집을 만나 행복하네요.
글의 차례를 소개 합니다.(좋습니다)
1.지금 그 자리에 있어서 고맙다
2.모든 것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3.우리는 각자의 언어로 인생을 노래한다.
4.사랑은 이 순간 진심을 다하는 것이다.
“기쁨은 순간이며 슬픔은 길고 반복적으로 인생을 찾아 온다.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들 하지만 그건 다 거짓말 아니면 착각이다. 어떤 인생에도 성공이란 없다.”<p.45>
“어린 시적절 ,무모에게 언어폭력을 겪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상처로 부터 벗어나지 못한다.
폭력적 인간의 언어데 대한 반작용 때문인지 엔니오 모리코네를 존경하는 그 뮤지션의 노래엔 언어가 없다.”<p.114>
“다양한 정의를 내릴 수 있겠지만 예술이란 세상의 무수한 배신을 견뎌 내는일” <p.140>
코로나로 인한 여러 사회적인 피로도들이 극심해 지는 요즘 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마스크에 같혀 버린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며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친 언어가 남발되는
요즘 아름다운 문체 이야기가 참 좋았던 책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