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저마다 주인을 가지고 있다. 주인이란 말하자면 사람이 행동할 때 의지하는 존재로, 실제로 자기 위에있는 상사일 수도 있고, 자기만의 ‘미학일 수도 있다. ‘일반상식‘일 수도 있고 ‘계산속‘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사람은 행동할 때 그 주인, 그 규칙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