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유은실 작가님.대부분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순례 주택.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까, 되돌아보게 한다.갑자기 폭등한 집값으로그 곳에 살지 못하면 루저가 된 듯한 사회 분위기.영끌 해서라도 루저에서 벗어나게끔 부추기는.나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게 사실이지만.떳떳하게 돈 벌고.능력 밖, 생각 밖의 이익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과 나누고 베푸는 순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이성적인 삶의 지향점과 현실 사이에서어느 정도의 타협을 찾은 것 같다마음이 편안해졌달까.좀 더 괜찮은 생각을여유롭게 하며실천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