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임스 패커 지음, 정옥배 옮김 / IVP / 199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대학 초년생때 도대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속의 하나님, 목사님이 경험한 하나님, 내가 지금껏 중구난방으로 알아왔던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싶은 마음에 읽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그 나이에는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이 책은 여러번 읽어도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샘솟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너무나 기쁘고 감사가 넘쳐 캠퍼스를 마구 뛰어다녔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아니, 지금 그보다 더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고싶다. 인생의 모든 어려움과 난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고 믿을 때 내가 겪는 문제는 문제에 속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바다에 마음껏 빠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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