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모형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 아니라 현대와 선사시대와의 유사한 모습과 다른점을 실제적인 사진이나 그림과 대조해서 실어놓았다. 그래서 과거를 단순히 책이나 그림속의 역사에 고정시키지 않고 상상이 가능하며 과거의 삶을 추측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묘사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선사시대 우리 땅에 거주한 조상들의 삶을 잘 알 수 있고 어느 지역에 주로 분포하여 생활했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장례식은 치뤘는지, 선사시대 사람들이 그린 그림이 어떤 의미일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역사를 다루는 책과 편집이나 내용구성에서 독특함을 주고 지루함 보다 생동감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