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 이학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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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와 싸르트르, 이 둘은 형제이며 배반의 쌍둥이다. 폴 틸리히도 읽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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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수아선우아빠 2012-12-20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르트르를 알고, 폴 틸리히를 아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틸리히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님의 독서생활이 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chichimammam 2012-12-2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틸리히!! 경애하는 이름이죠.. ^^
그분의 3대 설교집 / 흔들리는 터전, 새로운 존재, 영원한 지금 은 예언자적인 계시로 알고 읽었습니다. 참으로 묵상을 요하는 심오한 신학적, 그리고 존재론적인 함의로 가득찬 복음서로 제겐 읽혀졌습니다. 이어서 그분의 프로테스탄트 신학의 역사적 고찰, 문화신학, 믿음의 역동성 등 중간적인 역저, 그러나 최대의 노작인 조직신학에 접하면서, 우리나라 신앙계의 척박한 현실이 안타까와지더군요. 깊이 반성하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