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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의 고백
그레고리 매과이어 지음, 이나경 옮김 / 북폴리오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신데렐라 언니의 고백. 의붓언니, 새엄마, 아빠, 그리고 신데렐라라는 가족수성을 토대로 원래의 이야기를 토대로 새로운 시각으로 씌여진 책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신데렐라에 나오는 새언니들이나 새엄마는 나쁘고, 신데렐라는 착하다는 결론이 바뀌게 된다.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신데렐라의 언니가 오히려 신데렐라보다 착하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오는 큰 부귀영화보다 이전에 자신이 살아오며 얻게 되는 걸 더 소중히 여기는 모습, (비록, 왕자와 말을 한뒤, 신데렐라가 왕자에게 선택받은 후에 약간 변화되기는 하지만, 이모습이 더 인간에게게는 선과 악이 둘다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백치인 언니를 위해 돌보는 모습, 의붓동생을 대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새로웠다. 신데렐라는 무조건 착한 것이 아니였다. 동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 미치는 영향은 정말 큰 것 같다. 내가 어릴때 읽었던 많은 동화들에 각각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뒤에 가려져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