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나를 아프게 할 때 - 직장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불안, 스트레스,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혜영 옮김 / 에스파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정신의학에 대한 교양서이다. 제목은 '일이 나를 아프게 할 때'이지만 내용은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할 때'에 가깝다. 혹은 아픈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인과론적 관점에 입각해서 유전적 요인, 양육 환경 등에 따라 나타나는 애착장애, 발달장애, 인격장애, 스트레스, 우울증과 기분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소개한다. 반드시 직장인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다. 원인에 대한 서술이 단순하고, 전형화의 한계가 있지만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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