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착각 -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엘렌 랭어 지음, 변용란 옮김 / 유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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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사회적 통념으로 늙었다고 표현되고 사람들에게 노인으로 인식된다. 즉 65세 이상 사람들에게는 노인이라는 명칭이 부여되고, 약하다, 돌봐주어야 한다,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라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이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같은 65세라도 누구에겐 40대보다 건강한 체력과 몸 상태를 가진 반면에 누구에게는 80대 보다 못한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65세를 빗대어 표현했지만 40세든 50세든 똑같다. 책 늙는다는 착각은 이런 겉으로 들어나는 숫자들의 중요성은 무시한다. 즉 마음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것의 중요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내가 늙고 병들었다고 생각하며 살면 나이가 20대여도 그것은 늙은 것이다. 그러나 내가 70세든 80세든 나는 건강하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책 늙는다는 착각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건강하고 젊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만 하지 정작 어떻게 살아야 건강하고 젊게 살수 있을까 라는 답은 명확하지 않다. 물론 운동 열심히 하기. 소식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등 이런 일상적인 태도는 널리 알려졌지만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라고 한다면 이 책 늙는다는 착각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고 본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고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마음으로 먹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특히 책에서 강조한 것은 우리가 늙는다고 착각하는 부분은 신체적 부분이 아리나는 것이고, 신체적 한계를 믿는 사고 방식이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또 의료학 부분의 수치들의 이해하는 올바른 방식과 의료기술을 대하는 우리의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살아가는 환경이 어떤 부분으로 디자인 되었고 그에 대한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사고해야되는지 등 생각치 못한 부분들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왔는지에 대한 사고방식과 그 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했다. 

특히 책을 읽고 중요하게 느낀 것은 사고방식의 중요성이다. 학습된 무기력과 무의식이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며 살고 있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변화될 수 있는 삶을 막는 가장 큰 방해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모든 행동의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마음가짐이 중요한 가는 책을 통해 과학적 근거와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나의 삶을 내의지 되로 통제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내가 할 수있는 것을 도전하면서 느끼고 살 수 있다는 것,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책 늙는다는 착각은 즐거운 명절 동안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게 생각하도록 도와준 책이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느끼고 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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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라이즈 포 라이프 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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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터 심오한 생각을 만드는 책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는 편하게 살고 싶은 나의 인생 목표와 내가 살아온 과정을 다시 되 짚어보게 한 책이다. 인생은 고통이다의 쇼펜하우어의 말 처럼 어쩌면 편하게 살고있거나 편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애초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삶의 과정이 아닌가를 생각해 보았고, 편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결국 발전 없는 삶,  나만 생각하는 삶이 아닌가를 돌아보게 한 문구이다. 


책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는 니체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19세기의 후반의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 니체의 철학을 소개하는 책이다. 제목과 같이 책은 처음 부터 끝까지 내용을 이해하는 구성이 아니라 한자한자 읽고 많은 생각을 해 보게 만드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책 분량은 상당히 간결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사색이 동반해야 되며, 한 구절 마다 인생과 연관하여 마음 깊은 곳까지 새기고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통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사실 책을 통해 니체의 철학을 맛 볼 수는 있었으나, 책 문구 마다의 니체가 강조한 진정한 의미를 다 이해하기에는 나의 경험과 지혜가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도 몇 챕터를 통해 삶의 대하는 나의 태도를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


책에서 통해 니체의 철학을 엿 볼수 있었던 몇가지 구절을 소개하면,

  1. 외모를 통한 잘못된 인식: 외모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세상에 어떻게 보여주고 싶은지 어떤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외모는 단순히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삶과 경험, 그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2. 신비주의적 설명은 그 신비로움 때문에 사람들을 매혹하지만, 진정한 이해나 지식의 깊이에 도달하지 못한다. 언뜻 복잡한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간단하고 매혹적인 답을 주는 듯 보이지만, 그 실상은 피상적이며 불충분하다.

  3. 성공이 진정한 가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는 것이다.

  4. 우리에겐 항상 같은 상황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5.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다.

  6. 그 어떤 정복자도 우연을 믿지 않는다.

  7. 고통은 쾌락만큼이나 지혜가 많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고통은 오래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책을 통해 니체의 철학은 인생의 본질적인 부분에 상당히 중시했던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보여주는 부분 보다는 내면의 좀 더 깊이있게 보고 의미를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하는 그의 철학은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얽혀 있는 여러 관계 속에서 나만의 주관을 갖고 그 본질에 충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충분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철학적인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책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잘 읽었습니다.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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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의 정석 - 경영 끝에 깨달은 마음의 법칙
윤태인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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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어느덧 상반기를 훌쩍 지나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입니다. 년초에 열심히 계획했던 일들이 있을 테고, 지금 시점에서 계획들을 한 번씩 점검하고 가기 좋은 때 인거 같습니다. 계획했던 일들에 대해 잘 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열심히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 책 사업 성공의 정석은 자신이 설정한 계획이나 목표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게 도와 줄 마음의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제목은 사업 성공의 정석이지만, 자기계발서로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뿐만아니라 학생, 직장인 등 삶의 목표 및 꿈을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동기 부여를 해 주고, 실행할 수 있는 의지를 줄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작가는 윤태인님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본인이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삶의 철학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관점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책은 내용도 쉽고 분량이 많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의지라는게 갈대와 같아서 참 흔들리기 쉬운데, 삶의 확고한 기준과 목표 및 방향만 잘 설정하면 할 일이 명확해지고 실천할 수 의지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사업 성공의 정석은 내가 설정한 삶의 기준 목표 방향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 계기를 주었고 실행 의지를 북돋아 주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책 내용을 간단히 소개 하면

  1.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잘 아는 메타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모든 것의 시작은 결국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거기서 부터 계획 및 목표를 설정해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두번째는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 좋은 의견, 좋은 계획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으나 결국 그것을 실천할 수 있냐 없냐로 인생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자기가 생각한 부분을 실행하고 그것을 달성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고 이런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마지막은 살아가는 마음 가짐(태도) 입니다. 인생의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등 이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은 생각한데로 살아가고, 생각한데로 행동하기 때문에 어떤 마음을 갖는냐가 중요하다하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내 마음 가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책은 사업의 시작하는 분들에 대한 마음가짐과 사업을 해야 할 때 준비하고 고려해야 부분들도 잘 나와 있어서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024년 가을이 오고 있는 시점에 읽은 책 사업 성공의 정석은 자기 계발서로 추천하며 내 인생의 가을이 올 수 있도록 좋은 계기가 된 책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서평 끝!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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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 -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
애슐리 워드 지음, 김성훈 옮김 / 상상스퀘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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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부터 읽고 싶었던 책 센세이셔널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즉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인 우리가 가진 감각에 대해 과학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감각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나면 살아가면서 느끼는 모든 것이 좀 더 새롭고 깊이 있게 바라 볼 수 있으며, 우리의 신체의 모든 부분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이 책 센세이셔널의 구성은 눈이 보는 세상 (시각), 귀로 듣는 세상 (청각), 코가 맡는 세상 (후각), 혀가 맛보는 세상 (미각), 피부가 트끼는 세상 (촉각)에 더불어 공감각, 지각 등 총 7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의 감각의 모든 부분에 대해 생물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신빙성 있게 우리의 감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고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 중 특히 깊이 있게 생각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우리의 감각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가령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미각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좋은 음악과 함께 좋은 사람과 잘 만들어진 음식을 먹게 되면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 청각 등 다른 감각의 영향을 통해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감각들을 잘 활용하여 모든 것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2. 우리의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것이 모두가 동일하게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즉 서로의 감각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적, 사회적, 인종적, 성별적인 영향에 의해 우리가 느끼는 감각은 다를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즉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근거가 된다는 것이다. 나의 감각이 일반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감각이 다름을 인정 할 때 좋은 인간 관계를 형성할 수 이 있다고 본다.

  3. 우리의 감각들도 가소성이 있어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좀 더 깊이 있는 감각의 느낄 시킬 수 있다고 본다. 이는 한쪽 감각이 불편한 사람들이 다른 감각이 좀 더 발달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도 엿 볼 수 있다. 살아가면서 나의 감각에 좀 더 집중하고 향상 시켜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느끼고 세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4. 우리의 감각은 생존과 연관되어 발달되어 왔고 지금의 감각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현재에 최적화 되어 있다. 그리고 앞으로 환경에 따라 또 최적화 상태로 발달되어 갈 것이다. 이를 인정하고 감각을 무시하거나 오인하면 잘못될 수 있음을 알고 살자.

  5. 우리의 감각은 완벽하지 않다. 감각의 속임수도 있기 때문에 나의 감각에 대해 100%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감각을 통해 잘못 판단 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살아야 된다.

  6.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런 뛰어난 감각을 가지며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 겠다.


책에서는 동물의 뛰어난 감각과 함께 위기 사항을 미리 탐지 할 수 있었던 사례들도 나오는데 참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다. 인간 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은 자신만의 생존과 연관된 감각기관을 지니며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면서도 특히 인간의 뛰어난 감각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 책 센세이셔널은 감각을 느끼고 살 수 있는 나의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준 책이며, 이제까지 몰랐던 우리의 감각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오늘도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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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김이섭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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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누구한테는 뻔한 이야기만 있다고 할 수 있고, 다 아는 이야기만 있는게 자기계발서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생활이 나태해 졌을 때 또는 삶이 마음 처럼 되지 않을 때, 선택의 순간에서 갈등이 있을 때 같은 경우 이런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어느정도 삶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다. 즉 인생의 나침판 같은 도움을 을 주기 때문이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게 인생이고, 이런게 어쩌면 당연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는 2024년 상반기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삶의 동기 부여를 다시한번 해 준 책이며, 재미있고 쉽게 읽어나 갈 수 있었다.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아무생각 없이 자기계발서를 읽고 싶었고, 그런 와중에 회사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선택하게 된 책이었으나, 내용이 상당히 좋았고, 다시 한번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와 함께 동기 부여와 마음의 자극을 줌으로써 다시 한번 년초에 계획된 일들을 돌아보고 진행할 수 있게 힘을 싫어 준 책이다. 


책 구성은 1장 인생유감, 2장 우리 삶을 꿰뚫는 다섯 가지 틀, 3장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4장 살아가는데 필요한 몇가지 지혜, 5장 삶에 던지는 아홉가지 질문, 6장 인생 방정식의 답을 찾다,7장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법, 8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9장 삶에 품격을 더하는 라틴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각 파트별로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고 몇가지 감명깊었던 부분은

  1. 확신에 사로잡힌 사람은 성찰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역시 지금 이순간 나자신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내가 항상 옳다고 믿어왔던 부분이 잘못된 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반성과 피드백의 중요성과 내가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등 나의 현 위치와 나의 관점에 대해 깊이 있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2. 지금 세상은 상당히 많은 갈등에 둘러 쌓여 있다. 특히 세대 갈등이 고조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서로 다름을 이해해 주며 각자가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해 보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나 역시 지금 나의 위치가 어디쯤이고 상대방에 대해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했었고, 나만 생각했던 태도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상대방을 100% 이해한다는 말은 사실 거짓말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감하고 그 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 했을 때 우리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3. 최근 폐막한 올림픽에서 많은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들을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빛났던 이유는 메달을 따서가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불굴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었고, 끊임없이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인생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내가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말은 메멘토모리와 카르페디엠이다. 메멘토모리는 죽음을 기억하면서 사는 것이고, 카르페디엠은 현재를 즐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책에서도 두 단어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 언제가는 죽는 것이 인간이고 그렇게 때문에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모자란대 지금 나는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을 하게 되었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분 일초를 계획하며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이 결국 나중에 생각했을 때 행복한 삶을 살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라는 마음을 다시 한번 심어준 책 인생의 답은 내안에 있다 였고, 오늘도 좋은 책을 을 잘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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