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 글로벌 대격변이 시작된다
박종훈 지음 / 글로퍼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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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박빙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측했는데 생각보다는 이른 시간에 선거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사실 예전에는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든 말든 나의 큰 관심거리는 아니였다. 먹고 살기 바쁜 시대에서 미국은 미국이고 나의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라면 살와 왔다. 그러나 그게 아니였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되냐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경제, 정치, 외교 및 여러 산업 및 기업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 트럼프 2.0 시대는 이러한 트럼프 당선이 글로벌적 여러 분야에서의  연관성 및 그 영향과 그에 맞게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을 잘 소개 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트럼프의 당선을 그리 반기지 않는 내용이 주이다. 우리나라는 개인별로 정치 색깔이 뚜렷하여 정치 이야기는 다소 민감한 소재가 될 수 있으나, 이 책은 트럼프에 대해 저자가 분석한 책으로 우리나라 정치 색깔을 배제한 사회적 문제를 잘 다루고 있고, 그 해결책과 같이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책 내용은 전반적으로 암울한 미래를 많이 다루고 있어 답답한 마음이 많이 있었지만, 현재 상황 및 앞으로 상황을 객관적 팩트로 분석하고 있어 투자 아이디어 및 영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미국은 대통령을 두 번까지 임기할 수 있다. 그래서 트럼프도 이번에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는 국민들의 표심을 이제는 얻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처음 대통령이 되었을 때 보다 자기가 의도한 정책을 강하게 밀고 나가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트럼프 스타일이 자기에게 잘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이 강해 벌써 부터 자기 사람을 주변에 꽂아 넣고 있는 것이 보인다. 즉 트럼프 2.0 시대는 지난번 보다 더 자기가 하고 싶은 정책을 강하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 1.0 시대에 강조했던 정책들과 당시의 언행 및 행동들을 면밀히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왜 미국사람들은 트럼프를 열광하게 되었는지와 트럼프가 1.0시대에 강조했던 정책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트럼프가 강조하는 부분은 미국의 우선주의, 반이민 정책, 패권 유지, 중국 견제 등에 대한 근거와 함께 잘 설명하고 있고,  왜 트럼프가 미국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하려고 하는 지, 중국을 왜 견제하고, 나토 탈퇴 등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부분들을 책을 통해 좀 더 면밀하게 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할 시기는 당분가 보이지 않는다. 자국 주의와 우선주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자국의 이익을 더 중요시 하다 보니, 국가간의 경쟁관계도 더 심화되고, 크게는 전쟁위기도 도사리고 있는 시국이다. 글로벌적으로 굉장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국으로 보인다.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도 예측하고 있다. 느껴지지 않지만 저자는 굉장히 심각한 어투로 우리나라의 바라보고 있다. 나 또한 저자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는데, 특히 출산율이 저조한 것과 R&D 투자 비용 삭감등은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경계적으로 바라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아직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부터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어느 한사람의 노력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특히 정치인과 나라 정책을 당담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답답한 미래를 예상했지만,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바라보기 보다는 위기를 인식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살다 보면 그래도 조금더 나은 미래가 될 거라 생각해 본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오늘도 좋은 책을 완독할 수 있는 상황에 감사하며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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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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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었던 불변의 법칙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느낌는 바가 많아 구매한 책 돈의 심리학은 불변의 법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쓴 또 다른 책으로 2021년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돈이나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던 분야이기도 해서 더욱 흥미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고, 역시나 쉽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모건 하우절이 지은 두 책을 통해 저자의 사상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고 저자가 중요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불변의 법칙과 돈의 심리학 두 권 모두 좋지만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중요시 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두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하라고 하면 불변의 법칙이 더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더 좋을 듯 싶어 불변의 법칙을 추천하겠다.

책의 표지의 문구처럼 책은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책에서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기 보다는 돈에 대하는 마음가짐과 돈에 대한 인간들의 심리, 그리고 결국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를 명확히 각인 시켜 준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과 실력도 필요하지만 운의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고 나온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 이해가 필요한 돈의 기본적인 흐름을 책에서는 잘 설명해 준다. 

책에서 설명한 부분 중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첫번째 복리의 효과이다. 어느 서적에서나 그 중요성을 설명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매년 1%의 복리효과는 장기적으로 어마어마 큰 수익률을 준다. 둘째는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 즉 타이밍의 중요성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온다. 그것을 인지하냐 못하냐의 차이이다. 공부를 하든 좋은 지인을 두던 우리는 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과 절약이다. 결국 저축과 절약의 습관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넷째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세가지는 결국 시간과 연동되며 급한 마음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결국 부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 인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좀 더 원하는 방향으로 소비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필요한 돈의 대한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그 목표를 빠르게 도달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을 잘 살피면서 살아가야 되는데 이 책 돈의 심리학은 그런 복합적인 요소들과 살아가는 방향을 잘 설명해준 책이라 생각한다. 특히 문구 자체가 읽기 편하게 쓰여져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서두르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 살아가야 되는지 그리고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잘 담고 있는 돈의 심리학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을 완독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면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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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모건 하우절 지음, 이수경 옮김 / 서삼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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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이다. 어제의 기술이 오늘은 낡은 것이 되는 요즘은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다. 책 불변의 법칙은 이렇게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 아니러니하게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집중하는 책이다. 나는 오랜만에 이책을 읽으면서 흥분 하였고, 책을 읽는 내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할 정도로 호기심과 설렘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갈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난 후 바로 모건 하우절의 또다른 책 돈의 심리학은 구매할 할정도로 이 책 불변의 법칙과 모건 하우절에 대해 감탄에 박수를 보낸다. 

책은 자기계발서로 읽기 쉽게 내용구성이 되어 있고, 책 두께에 비해 적절한 예시와 편집이 잘되어 있어 빠른 시간내에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1년내에 반듯이 또 읽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미래는 예측할 수 없고 예측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하며 과거를 바탕으로 변화지 않은 작은 법칙 23가지에 대해 적절한 예시와 함께 잘 설명하고 있다. 이 법칙들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인지하고 살아가야 되며 그것을 잘 알고 있을 때 우리 삶은 좀 더 순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주제에 맞는 예시가 적절히 포함되어 있어 전달하려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23가지의 작은 법칙들에 대해 살면서 느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내 자신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저자가 강조한 23가지 작은 법칙을 간단히 설명하면,

  1. 미래는 알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며, 얽혀있어 영향을 주며 그런 영향을 바탕으로 결과가 증폭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참 아슬아슬한 곳이다.

  2. 살면서 가장 큰 리스크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는 리스크이다. 즉 준비되고 대비된 리스크는 이미 리스크가 아니다.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따고 생각한 후 남는 것이 리스크이다. 그래서 리스크는 완전히 정복할 수 없다.

  3.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행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5.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6.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이 세상이 불합리성과 혼란, 골치 아픈 인간관계, 불완전한 인간들로 들끊는 곳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7.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그러하다.

  8. 두려움과 고통, 역경은 긍정적 감정이 결고 따라갈 수 없는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다. 살면서 어떤 삶을 원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라.

  9. 아주 중요한 변화는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난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간과하기 쉽다. 만들기는 어렵고 파괴하기는 쉽다.

  10. 모든 측면에서 완벽하도록 진화하는 종은 없다. 모든 종에는 언제나 약간의 비효율성이 존재한다.

  11. 우리는 빠르고 쉬운 길에 훅하기 쉽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12. 경쟁 우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말이다. 경재 우위를 얻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13. 커다란 혁신은 하루아침에 느닷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작은 혁신이 시간을 두고 합쳐지면서 서서히 축적되어 일어난다.

  14.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 상황 안에서 일어날 감정적, 심리적 반응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15.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16.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책에서 소개하는 작은 불변의 법칙들은 마음 깊숙히 생각하며 살아 갈 때 지금의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 명확한 기준과 관점을 가지며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챕터의 생각해 볼 질문들을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 할지를 돌아보며 인간에 대해 세상에 대해 나의 꿈 나는 왜 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등에 대해 여러관점에서 접근해 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24년이 저물어가고 곧 2025년이 다가오는데 이 책 불변의 법칙은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책이라 생각하고, 좋은 책을 좋은 환경에서 잘 읽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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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 2025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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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벌써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엊그제 새해 계획을 새운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는 걸 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하다. 책 트렌드 코리아 2025는 다가오는 을사년 뱀띠의 해인 2025년의 트렌드를 미리 짐작해 보며 투자, 사업, 마케팅등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구매하였고, 트렌드를 짐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로 읽어보아야 할 도서라고 생각한다. 책은 각 분야에서 트렌드를 연구하는 사람들과 리서치 및 통계를 종합하여 작성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세상에 변화를 적응하고 예측하기에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책에서 소개하는 2025년의 트렌드의 10대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1. 옴니보어, 2.아보하, 3.토핑경제, 4.페이스테크, 5. 무해력, 6.그라데이션K, 7.물성매력, 8.기후감수성, 9.공진화 전략, 10.원포인트업 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라며, 우선 2024년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시간의 개념이 중시되었으며, 시간 가성비 및 효율성에 대해 생각하고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며 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자 하는 의지와 일분 일초라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던 해였다. AI 및 소셜미디어 사용 확대가 이런 경향을 더욱더 가속화 시킨 것으로 보여지며, 두번째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성을 고려한 최대한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가 늘었다는 것이다. 시간 가성비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성비 또한 중요시 하는 트렌드로 변했으며 저렴한 상품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다양해 짐에 따라 이런 가심비가 좋은 제품들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론 빠르게 변하고 경쟁이 심화된 사회에서 일상의 휴식이 강조된 부분이다. 스트레스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 소소한 부분에 만족 하고 작은 것에 행복을 찾는 삶의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트렌드는 2025년에도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에서 소개했듯이 책에서는 2025년의 트렌트는 위의 10대 키워드를 대표한다고 본다. 책을 통해 느낀 2025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전에도 마찬가지 였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본다. 세상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배울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속도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먹었다고 배움을 멈추면 진짜로 늙고 도태된다고 본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말로, 별 볼일 없지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이란 말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소확행의 범위와 본래의 취지가 요즘에는 과시와 비교로 얼룩진 부분을 느낄 수 있다. 책에서는 앞으로 아보하의 시대가 온다고 보고 있다.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그저 어제와 같은 오늘 무탈한 오늘에 감사하며 그런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느끼고 가치있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본다. 침체된 경제와 저성장 시대를 반영한 부분으로 나또한 요즘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보면 정말 아보하는 앞으로 우리 삶을 대변할 것으로 보여진다.

3.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인구 감소이다. 다른 나라보다 심각한 수준이며 빠른 해결책을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하나는 외국인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요즘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자들, 외국 학생들은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이렇듯 우리도 다문화적 환경을 수용하며 함께 살아가고 그들의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정관념 및 문화적 차별은 인구 감소시대에 맞지 않으며 포용하고 함께 생존하는 정신을 가지며 개방적 마음으로 상생하는 사회가 필요하겠다.

4. 마지막은 기후문제이다.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일순위 문제는 기후문제이며 인류의 생존과 연관이 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은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글로벌 저탄소 정책과 기업들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개인들도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되며 우리도 그 위기를 심각히 받아 들여야 되겠다. 


트렌트코리아 2025년을 읽으며 대부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부분이 역시나 트렌트를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서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적응하고 트렌트를 익히며 그에 맞게 앞으로를 준비하기 위해서 책 트렌트코리아 2025년을 추천하며, 다가오는 새해 모두 좋은 소식과 함께 아보하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이상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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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착각 - 하버드 심리학 거장이 전하는 건강하고 지혜롭게 사는 법
엘렌 랭어 지음, 변용란 옮김 / 유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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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나이가 많다는 것은 사회적 통념으로 늙었다고 표현되고 사람들에게 노인으로 인식된다. 즉 65세 이상 사람들에게는 노인이라는 명칭이 부여되고, 약하다, 돌봐주어야 한다,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라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이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같은 65세라도 누구에겐 40대보다 건강한 체력과 몸 상태를 가진 반면에 누구에게는 80대 보다 못한 상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65세를 빗대어 표현했지만 40세든 50세든 똑같다. 책 늙는다는 착각은 이런 겉으로 들어나는 숫자들의 중요성은 무시한다. 즉 마음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것의 중요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내가 늙고 병들었다고 생각하며 살면 나이가 20대여도 그것은 늙은 것이다. 그러나 내가 70세든 80세든 나는 건강하고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우리는 생각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책 늙는다는 착각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건강하고 젊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만 하지 정작 어떻게 살아야 건강하고 젊게 살수 있을까 라는 답은 명확하지 않다. 물론 운동 열심히 하기. 소식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등 이런 일상적인 태도는 널리 알려졌지만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라고 한다면 이 책 늙는다는 착각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고 본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고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음식을 먹더라도 어떤 마음으로 먹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준 책이다. 특히 책에서 강조한 것은 우리가 늙는다고 착각하는 부분은 신체적 부분이 아리나는 것이고, 신체적 한계를 믿는 사고 방식이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또 의료학 부분의 수치들의 이해하는 올바른 방식과 의료기술을 대하는 우리의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살아가는 환경이 어떤 부분으로 디자인 되었고 그에 대한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사고해야되는지 등 생각치 못한 부분들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왔는지에 대한 사고방식과 그 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했다. 

특히 책을 읽고 중요하게 느낀 것은 사고방식의 중요성이다. 학습된 무기력과 무의식이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며 살고 있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변화될 수 있는 삶을 막는 가장 큰 방해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모든 행동의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마음가짐이 중요한 가는 책을 통해 과학적 근거와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나의 삶을 내의지 되로 통제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내가 할 수있는 것을 도전하면서 느끼고 살 수 있다는 것,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책 늙는다는 착각은 즐거운 명절 동안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게 생각하도록 도와준 책이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느끼고 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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