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의 과학
앤드루 젠킨슨 지음, 제효영 옮김 / 현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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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인간의 끝 없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는 먹을 것이 넘치는 사회이며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보니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있지만, 맛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할 것이다. 나 또한 먹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끝없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다. 이 책 식욕의 과학은 이런 다이어트를 단순히 적게 먹는 개념으로 접근했던 나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도와 준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다이어트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하늘과 땅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해 준 책으로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해서 읽어도 도움이 되지만 이 책은 음식의 역사 부터해서 소화기간 호르몬의 영향 왜 살이 찌며, 유전적인 영향까지 과학적으로 우리의 신체와 음식과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고 단순하게 적게 먹는 다이어트를 하면 왜 도움이 안돼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건강한 삶을 살게 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현대 사회에 다이어트를 도전하고 있는 모든 사람은 꼭 이 책 식욕의 과학을 읽고 현명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면 한다. 


책은 분량이 꾀 많고 내용을 쉽게 읽는 것보다는 충분히 이해하면서 읽을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구성은 우리 몸이 음식을 소화시키는 방법으로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적인 영향의 관점에서 소개하며, 살이 찌는 과정을 호르몬과 연관하여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과학적인 부분이 많이 있어서 읽는데 속도감이 더디긴 했지만 내용을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끔 내용 구성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 '식욕의 과학'을 읽고 공유 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중은 단순히 들어오는 에너지와 너가는 에너지로 좌우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환경 요소, 역사, 가족력등이 체중 설엊값을 결정하는데 특히 유전적인 영향이 체중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살아가는 환경, 먹는 음식, 먹는 량에 따라 나의 체중 결정 유전자는 어느정도 결정된다.

  2. 우리의 몸은 결국 환경에 반응하여 진화한다. 굶주린 세상에 살면 몸은 더 에너지를 축적하고 굶주린 세상에 버티는 환경으로 적응하며, 음식이 넘치는 사회에서는 에너지를 축적할 필요 없는 환경에 맞게 적응되며 진화한다. 이렇게 진화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우리는 현재의 몸의 가지게 된 것이다. 

  3. 단순히 먹는 량으로만 다이어트에 접근하면 위의 2번 처럼 몸은 에너지가 부족한 환경이라 인식하며 에너지를 더 축적해야 되는 환경으로 인식하게 된다. 체중을 감량해도 이는 다시 원래 체중으로 더 돌아오려는 요요현상이 강해 지게 되며 적게 먹을 때를 대비하여 몸은 더 에너지를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전 보다 더 살이 찌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4.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은 여러가지 있으나, 그 중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 혈당조절 역할 인슐린, TNF-알파가 있으며 이들의 상관 관계를 잘 이해해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5. 현대 사회의 비만이 많은 이유는 이윤을 얻기 위한 식품업체 및 제약회사등의 영향이 있었으며, 이런 영향으로 과학적인 근거들도 왜곡될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이런 영향이 더 컸으며 그렇기 때문에 영향 불균형이 비만의 원인이 되었다. 

  6. 살이 찌는 원인 중 지방의 영향이 있는데 특히 특별한 지방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체중 조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5번의 영향으로 균형적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섭취가 이루어져야 하나 현대사회는 오메가-6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됨에 따라 비만인구가 늘게 되었다.

  7. 결국 미만의 주요원인은 의지박약이나 게으른 성격으로 인한 것 보다는 환경에 따른 우리 옴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으로 봐야 하며 특히 적절하게 섭취해야 할 우리의 먹거리의 여러 요인에 따른 급격한 변화로 인해 발생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



책 내용이 단순하지 않아 끝까지 정독해야 하기 때문에 책 내용을 압축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건강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읽어보길 추천하며, 책에서는 최종적으로 다이어트를 어떻게 접근할지 마지막 챕터에서 설명하는데 결국 우리는 오메가-6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하 하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공된 음식을 최대한 삼가고 조리해서 먹거나 신선식품을 먹도록해야 한다. 신선식품도 아침 점심 저녁에 따라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잘 맞춰서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 및 건강한 삶을 살기는 참으로 어려움 일인거 같다. 특이 요즘같은 가공식품이 널린 세상에서 먹고 싶은 욕구를 참고 몸에 좋은 음식만 사는 것은 어찌보면 고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안좋은 음식도 내가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을 때 더 자제할 수 있는 욕구가 생길 것이고 우리의 신체도 머릿 속으로 이해하면서 생활 할 때 더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식용의 과학은 현대 사회에 건강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정도 읽어 보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인생의 끝이 없는 다이어트가 성공적이고 건강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식욕의과학 #호르몬 #오메가3 #렙틴 #유전 #다이어트 #건강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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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법칙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그랜트 카돈 지음, 최은아 옮김 / 부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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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됨에 따라서 명절 연휴가 7일이나 주어졌고 연초에 구매해 놓고 못읽었던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 중 한권인 이 책 10배의 법칙은 유튜브에서 가끔씩 자기계발 동영상 알고리즘에 따라 보게된 영상의 주인공인 그랜트 카돈이 지은 책이다. 저자는 아마도 바닥부터 시작해서 꾀나 많은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기계발서는 틈틈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구매한 책이었다. 유튜브 영상을 흥미롭게 본 기억에 의지하여 본 10배의 법칙은 예상했던 것보다 뻔한 이야기가 많았고, 저자의 꾀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내용이 많이 담긴 책이라 생각한다.

책은 2023년도에 발매된 책으로 이번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발행되었다. 책의 제목인 10배의 법칙이 책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고 본다.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정하고 노력과 도전, 행동 및 실천을 강조한다. 이 설정된 목표를 계획하고 실천할 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10배 높고, 넓고, 강하게 진행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즉 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리고 자기가 그동안 계획하고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높게 목표 설정하고 실천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우리는 모두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들을 이룰 수 있고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에 한계를 두지 말고 그것을 뛰어 넘어서 생각하고 실천하기를 강조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강조한 내용은 나쁘진 않으나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전반적으로 근거가 좀 부족한데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만 많이하는 느낌을 받았고, 자기 자신의 경험 및 생각이 100% 다 맞는 듯한 말투가 섞여 있어 책을 읽는 중 가끔씩은 책 내용에 대해 거부감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자기 경험과 사고방식을 잘 전달하고 있고 인생을 살면서 참고하면 좋은 부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의 목표에 한계를 두지 않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세는 살면서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살면서 남들보다 다른 것을 보여야 하며, 남들과 다를때 비교우위에 설 수 있고, 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또한 그런 부분을 높게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살면서 저자가 말한 10배 높게 계획하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세는 성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높은 방법이 될 것이다. 다만 이 과정이 굉장히 힘들고 고난과 역경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자세는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역경과 고난은 성공의 과정이라는 것!

책에서 성공한 사람의 32가지 습관이라는 챕터가 나오며 이 책의 요점이 정리된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 중 가장 공감되는 것을 몇가지 소개하면,

1난관을 기회로 삼아라 2. 도전을 사랑하라 3. 끝까지 완수하라 4. 지금에 집중하라 5. 변화를 받아들여라 6. 목표지향적으로 행동하라 7. 끊임없이 배워라 이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하면 좋을 듯 하다.


두 자식의 아버지 이자 세계적인 세일즈 트레이닝 전문가이며, 마케팅 인플루언서 등 엄청난 자본가 부를 가진 그랜트 카돈의 성공 방식과 그의 사상을 잘 엿볼 수 있었던 책 10배의 법칙은 그가 밑바닥 부터 엄청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배경과 남들 보다 10배로 더 노력했다는 것을 책에 잘 담고 있고 잘 배울 수 있었다. 인생을 열심히 살기 위해서는 끈기가 필요한데 느슨해진 끈기를 다시 한번 잘 잡아 준 책 10배의 법칙 잘 읽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책을 통해 성공하길 바라며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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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의 레시피
이부키 유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모모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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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 책을 읽었다. 책 표지는 마치 지난번에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책을 읽게 된 동기도 지난번 불편한 편의점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었고, 그 느낌 그대로 책 표지에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하고 보니, 일본 소설 책인 것을 알게 되었다. 불편한 편의점만큼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나름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준 책 49일 레시피는 이부키 유지가 저자로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소재로 담고 있는 내용이며 일본에서 나름 드라마로도 방영된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줄거리는 여주인공 유리코의 새엄마인 오토미는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면서 아버지인 료헤이와 같이 오토미의 죽음을 기리는 49재 연회를 준비하면서 격은 갈등, 사랑, 추억과 관련된 인생을 소재로 한 유리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소설이라 주인공들의 이름이 낯설고 좀 초반에 내용이해의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의 문화와 감정이 좀 달라서 그런지 큰 감동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유리코의 불임과 이혼의 갈등에서 죽은 새엄마를 기리면서 느끼는 그리움이나 아버지와의 사랑, 갈등 등 내용의 연관성이 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고, 결정적으로 마무리에서 주는 임팩트나 감동 또한 크게 와닿진 않았다.

책을 새엄마인 오토미라는 여자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친자식은 아니지만 의붓 딸에 대해 진심어린 사랑으로 잘 키운 부분과 자신의 재능을 사회적으로 열악하고 힘든 계층에 나눔으로써 가식없이 인간적인 사랑을 나눔으로써 그 순간 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 베품을 받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껴졌던 것으로 보인다. 죽음 뒤에 박수 받을 때가 인생을 잘 살았다는 증거이기도 한데, 아마도 오토미라는 역할이 그런 역할이였다고 생각한다. 제목인 49일 레시피는 오토미의 가족들이 49일동안 49재 연회를 준비하면서 보지 못했던 오토미의 생활들을 하나씩 알게 됨으로써 그와 빗대어 하루하루 인생을 되새겨 보며 그 안에서 느끼는 사랑과 감정, 그리고 삶의 대한 태도에 대한 방법을 레시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읽었던 소설책 49일 레시피는 새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해야 행복하다는 것, 그리고 지금 이순간 가족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느끼게해 주었다. 오늘도 좋은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짐에 감사하면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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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독서력이다 - 독서하는 독종이 이긴다!
김을호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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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 계획하는 목표 중 하나는 한 달에 2권, 1년에 24권을 책을 읽자 이다.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항상 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2024년을 돌아 보았을 때 24권 이상 되는 독서를 했고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 2025년에도 이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책을 많이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독서를 하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질의 독서란 무엇일까? 항상 책을 읽을 때마다 고민하지만 정확한 답을 말하기는 애매하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양질의 독서는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책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독서를 하는 것이 양질의 독서라 생각한다. 이런 양질의 독서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준 책 결국 독서력이다는 독서대통령이라 불리는 김을호 교수님의 지은 책으로 독서를 해야 되는 이유와 내가 독서를 하는 좀 더 심도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준 책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 결국 독서력이다는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해준다. 또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독서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 및 준비 자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방법 등 독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새해 목표에 독서하기를 계획한 사람들은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독서광일 것이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 등 성공한 사람 치고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은 사람은 찾기 힘든 만큼 인생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서 독서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독서의 중요성은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독서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게 때문에 독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은 독서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책 내용을 인생에 적용할 수 있을지 독서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 등 왜 독서를 해야 하고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고 비록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그 내용들을 상기 시켜줌으로써 계획한 독서 습관 및 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높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부분을 공유 하면,

  1. 책을 읽는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책을 통해 내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 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어떤 책을 선택할지 나에게 맞는 책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 남들이 좋은 책이라고 추천했다고 해서 나에게도 꼭 좋은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나를 잘 알고 있어야 하듯이, 독서의 할  때도 책을 읽는 목표와 나에게 맞는 독서를 잘 파악하고 책을 읽어야 양질의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
  2. 양질의 독서는 단순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의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며,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대화하듯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 사실 나도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책에 적힌 문자와 내용에 대해서만 읽는 독서를 했지 책의 내용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여기에 포함된 저자의 의미와 왜 이렇게 저자는 생각 했을까라는 의문까지 품으면서 독서를 해보진 못한 것 같다. 이 부분은 추후 내가 어떤 책을 선택할 때 필요한 독서법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3. 독서를 하고 항상 서평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 부분은 쉽지 않다. 머릿속에 생각나는데로 서평을 작성했는데 저자가 말한 WWH131은 앞으로 서평을 작성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평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글쓰기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부분은 책을 통해 꼭 느껴보길 권한다.


 2025년이 막 시작되었고, 첫번째로 읽은 결국 독서력이다는 앞으로 독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좋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도움이 된 책이다. 독서는 죽을 때 까지 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살고 있지만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더 강하게 해준 이책 결국 독서력이다는 독서를 좋아하고 시작하려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은 독서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5년도 무탈하고 계획된 모든 일들이 잘 되길 바라며 오늘의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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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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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우연히 지인을 통해 선물 받게 되어 읽게 되었다. 2020년도에 발행된 책으로 신간은 아니지만, 자기계발서 및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고, 책 분량이나 내용이 어렵지 않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저자는 김유진이라는 변호사로 유투버 인플루언서, 수영선수 출신, 동영상 편집 제작, 작가 등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여성분으로 본인의 인생 경험을 잘 녹여낸 경험담이라고 보면 되겠다. 


책의 주된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벽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가 사용했던 시간 관리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 하루 계획 방법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이나 자기가 하고 있는 방법이 있는 분들은 비교, 참고해 보면 좋을 듯 싶고, 2025년 시간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간이라며 인생에서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하루 24시간이라는 것. 이렇게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결국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 책은 우리가 보통 잠자고 있는 새벽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에 대해 중점을 두어 설명하고 있다. 사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주어진 시간에 잠을 자든, SNS를 하든, 게임을 하든 자기가 선택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당연히 하루동안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결국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에 내가 살고있는 모습이 바뀔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책에서 강조한 새벽시간은 보통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저자는 더욱더 새벽시간을 강조한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잠을 자는데 사용하는 새벽 시간을 활용해 이 시간을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보낸다고 하면 우리는 그만큼 더 성장하고 건강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모이면 하루가 되고 습관이 되며 이것이 인생이 되기 때문에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잘 결정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보내는 새벽시간은 자신과의 대화, 하루 계획, 부족한 업무, 운동 취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새벽시간을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것들 또는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잘 계획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착각하지 말아야 될 것은 잠을 줄여 새벽 시간을 활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TV를 보거나 SNS를 사용하여 남의 생활을 염탐하는 시간들을 줄이고 좀 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자라는 컨셉으로 새벽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느낀 중요성 하나를 꼽자면 결국 누구에게나 방해 받지 않을 수 있고 정신이 가장 맑은 상태의 새벽시간에 성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하자이지 않을까 한다.


언제나 느끼며 생활하고 있었지만, 다시 하번 시간관리의 중요성 및 계획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게 해준 책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년말 또는 새해 새로운 계획과 함께 달라진 하루를 보내기를 목표로 새우는 년초에 읽기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결국 인생은 습관과 꾸준함이 중요하듯이 나태해진 마음가짐을 새롭게 되새기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좋은 책을 끝까지 잘 읽을 수 있는 모든 환경에 감사하면 서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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