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함의 힘 - 회복탄력성에 대한 오해 그리고 강인함의 비밀
스티브 매그니스 지음, 이주만 옮김 / 상상스퀘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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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역사상 강한 종만 살아 남고 진화해 왔다. 강인함은 인간의 생존할 수 있게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이라 생각한다. 강하다는 의미에는 여러 뜻이 있을 것이다. 육체적으로 강인함이 있을 것이고, 정신적인 강인함, 생물학적 강인함 등등. 강인함이란 의미는 결국으로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 있다는 의미이고 이것이 곧 생존할 수 있는 힘이라 생각된다. 


책 강인함의 힘은 현대사회에 필요한 부분인 정신적 강인함에 대해 더 집중해서 설명한 책이라 생각한다. 과거에는 육체적 강인함이 중시되었고 육체적으로 강한사람이 더 살아 남을 수 확률이 높았다면, 현대 사회에는 육체적으로 강인함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강인함이 더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요즘은 정신적으로 나약한 사람이 대다수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정신적 강인함을 키울수 있어야 겠다. 이런 정신적 나약함을 떨치고 좀 더 강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이 책 강인함의 힘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우선 강인함이란 무엇인가라고 할 때 책에서 강인함을 잘 표현한 문구를 통해 소개하면,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는 눈덩이가 언덕 아래 있는 가족과 충돌한 위험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눈덩이가 가속도를 얻지 못하도록 저지할 방법을 찾아내고, 언덕 아래 가족과 충돌하지 않도록 해결하는 힘인 것이다. 즉, 강인함을 가졌다는 것은 살면서 닥치는 수많은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메타인지와 메타적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모색된 방법을 잘 진행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힘을 강인함이라 표현할 수 있다. 물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며 얼마든지 잘못된 해결 방안으로 접근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잘못된 해결 방안을 통해서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강인함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통해 느낀 강인함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메타인지를 높이는 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과거에는 불도저처럼 무작정 열심히 하거나, 안되면 되게해라 라는 정신을 강인함으로 표현됬지만, 과거의 방식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또는 자기자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것은 강인함이 아니라 무모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철저히 분석하고 명확히 인지한 상태에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며, 실패해도 실패를 통해 얻는 것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생활하면 정신적 강인함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자기자신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너무 무리하게도 아니고, 너무 나약하게도 아닌 적절한 선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하루 아침에 강인함의 힘이 길러지는 것은 아니다. 부단히 노력하고 습관으로 형성시키며, 마인트 컨트롤도 매회 진행해야 할 것이다. 물론 목표는 어제의 나보다 더 강인해 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겠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나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책을 참고하여 하루 하루 강인함을 키우기 위해 자각하면서 살도록 노력해겠다. 오늘도 좋은 책인 강인함의 힘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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