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 트립풀 완주 - 소양, 고산, 삼례 트립풀 Tripful 20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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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있는 한옥스테이를 소개한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고즈넉하니 이색적이고 멋져서 기억에 남네요.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자연 경관까지 수묵화같다고 하니 완주에 대해 더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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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홍대.연남.망원 - 합정, 연희, 상암 트립풀 Tripful 19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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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깝긴 하지만, 막상 구석구석은 가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편안하고 감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아서 연애할때는 무척 많이 다녔었는데ㅋ 요새는 어떻게 변했는지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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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다이컷 동화 시리즈
발렌티나 파치 엮음, 마테오 고울 그림, 김지연 옮김, 그림 형제 원작 / 반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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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제의 동화로 유명한

<헨젤과 그레텔>인데,

동화처럼 예쁜 일러스트와

레이저 컷팅이 되어 있는 페이지 덕분에

이미 알고 있는 동화인데도

더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우와-

섬세하게 컷팅된 굴뚝 연기와 숲을 보고

페이지를 열자마자 감탄부터 했지요.

아이도 신기하니까 그림책 내용은 읽지도 않고

페이지 넘겨보느라 바쁘더라고요ㅋ











페이지 넘길 때마다 조심조심!

책장이 도톰하긴 하지만,

정교하고 가늘게 커팅이 되어 있다 보니

혹여 아이가 실수로 찢어버리진 않을까

내심 조마조마하더라고요ㅋ











이건 헨젤의 재치 덕분에

두 아이가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인데요.

나무가 우거진 숲 너머로,

헨젤과 그레텔이 보이죠?

그렇게 페이퍼 컷팅 된 책장 너머로

다음 내용을 짐작할 수도 있고,

입체감 때문에 마치 인형극 보는 것처럼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와닿았어요.










쏟아지는 빗줄기도 어느새 환한 달빛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페이퍼 컷팅 때문인지

왠지 더 으스스하고 울창해 보였던 숲.

그 숲을 지나면, 알록달록하지만

사실은 무시무시한 과자집이 나와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골탕 먹이고

아궁이에 집어 넣는 장면ㅋ

페이퍼 컷팅 된 책장 사이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이 보인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는 아이와 함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을

스티커 페인팅으로 만들어 보고,

색종이와 가위를 이용해

또 다른 형태의 페이퍼 컷팅 아트도 해봤어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7살 아이가 혼자 읽기도 좋고,

섬세한 레이저 컷팅으로

소장 가치 또한 높은 그림책이라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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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6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마크 호프만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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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제법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니까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에 대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아이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많고 많은 위인 중에서 뭘 읽어볼까 하다가...

「종의 기원」으로도 잘 알려진

찰스 다윈을 다룬 그림책으로 골라봤어요.











정말 그럴까? 라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해서

결국 자연과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다윈.


자연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어하고,

늘 궁금한 게 많았던

다윈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읽으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주었죠.











모두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

꼭 진실은 아니라는 것도!











사실 진화론이라는 게...

아이한테 설명해 주기에는 좀 어렵잖아요.

그런데 같이 그림책을 보면서 질문하고

답을 찾아 보면서 하나씩 풀어 나가니

아이도 무척 재미있게 읽는 느낌이었어요.











그림책이라 다윈의 업적을 비롯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다 담지는 못했기 때문에

뒤에 읽을거리를 좀더 추가해 뒀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나서는

종의 기원을 직접 그려봅니다.

한참 공룡을 좋아했었는데,

자연스레 진화론에도 관심이 가는 건가ㅋ











7살이 되더니 부쩍 과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이런 책을 함께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궁금증을 좀 풀어준 것 같아 기분 좋네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박물학자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ㅋ

아직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잖아요.

여러 면에서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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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북 : 강아지 - Dog Polygon Artwok 데코폴리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음 /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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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폴리의 스티커 컬러링 북은

A4보다는 크고,

A3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 북이에요.











요즘 힐링이 트렌드인 만큼

로우폴리곤 아트에

보태니컬 아트를 더한 예쁜 강아지들.











기존에 제가 했던 다른 스티커북과는 다르게

도안 뒤에 바로 해당 스티커지가 있더라고요.


스티커지에는 따로 절취선이 있어서

칼 없이 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12가지 중에 원하는 도안을 골라

번호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멋진 작품이 완성되는 스티커 북!


하고 하고 또 하는데도 너무 재밌는 거 있죠?ㅋ











저는 달마시안으로 골랐어요.











도안에 숫자가 뒤섞여 있지 않으니까

스티커 찾아 붙이기 편했어요.


저는 이번에 핀셋을 처음 써봤는데

스티커를 돌려가며 맞출 때랑

잘못 붙여서 떼야 할 때 진짜 요긴하더라고요ㅋ











특히 무늬가 있는 스티커 붙일 때!

도안에 그려진 그림과

스티커 위치가 서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요리조리 돌려가며

스티커를 잘 붙여야 하거든요.











하단에 장미가 있는 부분은

유독 심혈을 기울여가며 붙였던 것 같네요ㅋ











짜잔!

붉은 장미에 둘러싸여 있는 달마시안 완성!











저희 아이는 웃는 모습이 귀여운

포메라니안을 골랐어요.

스티커 수도 적당하고 사이즈가 큰 편이라

7살 아이랑 함께 하기에도 좋았는데요.



지금까지 같이 해오던 스티커북과는

스티커 붙이는 방법이 좀 달라서

처음에 그걸 이해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ㅋ











스티커를 하나하나 정성껏 붙이다보면

복잡한 생각들도 비워낼 수도 있고,

작품을 완성해 나갈 때마다

나도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까지 느끼게 해주니까

자꾸 또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조용히 집중하다보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큼은 충분히 힐링이 된답니다:D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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