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1 - 단자음과 단모음 하루 한장 파닉스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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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일째, 아이가 꾸준히 해내고 있는 것만 봐도 재미있고 부담없이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만한 학습교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 영단어를 술술~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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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한글 쓰기 - 3주 완성! 예비 초등 한글 떼기 뿌듯해 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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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한글 맞춤법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한글의 기초도 다져볼 겸, 고른 <뿌듯해 한글 쓰기>.

<뿌듯해 한글 쓰기>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나

글자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교재인만큼

한글 자음과 모음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예비 초등 한글 떼기 3주 완성'을 목표로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를 비롯해

쌍자음과 이중 모음까지 단번에 익힐 수 있답니다:)











첫 1주 동안에는 자음을 배우고,

그 다음 2주차에는 모음을,

그 다음 3주차에는 받침이 들어간 글자를 배우고.

그렇게 한글 기초 3주 과정을 다 끝내고 나면

심화학습으로 쌍자음과 이중 모음,

초등 1학년 교과서 낱말 쓰기까지 익힐 수 있죠.










매일 해야할 학습 분량을 끝내고나면

맨 뒤에 있는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도 있어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성취감도 자신감도 생기겠죠?











분량도 부담 없이 하루에 딱 2글자씩!

4페이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1주차 하루 분량을 먼저 살펴보자면

첫장에서는 한 글자 한 글자

획순에 맞춰 점선을 따라 여러 번 써보고,

자음과 모음 'ㅏ'를 합쳐 써보기도 하면서

글자를 익히는데 집중하고요.

다음장에서는 앞서 배운 글자를 활용한 낱말들을

반복해서 쓰면서 글씨 연습도 하고

어휘력까지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걸 2주차까지 반복.

그리고 3주차, 받침이 있는 글자를 배울 땐

더 많은 낱말들이 나와요.










만약 기초 한글 3주 과정을 별 무리 없이 마쳤다면,

이제는 좀 더 어려운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배워 볼 차례.

여기도 지난 과정들과 동일하게

글자를 따라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낱말을 익히게 되어 있고요.










초등 1학년 1·2학기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들 위주로 선별해 넣었다는 게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이 모든 걸 완북하면 받게 될

표창장까지 들어 있답니다.









평소에 아이가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헷갈려해서

손가락으로 한 번 짚어보라고 했는데요.

보기가 있는 문제라 그런가...이건 다 맞더라고요?

그런데 받아쓰기 할 땐 왜 그렇게 틀리는지ㅋ

얼른 기초 한글 3주차 과정을 부지런히 마치고

부록 위주로 더 열심히 연습해봐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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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1 - 화산과 공룡 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1
MOON스튜디오 지음, ㈜에디트홀릭.CJ ENM 다이아 티비 감수 / 미르에듀(MIREDU)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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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저희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 있는데요.

바로 <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 화산과 공룡>이란 학습만화예요.

처음엔 책이 160페이지가 넘길래

아이가 지레 겁먹고 안 읽으려고 하면 어쩌지 걱정했었는데,

웬걸?완전 성공했지 뭐예요ㅋ


물론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는 탓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재밌으니까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질 못하더라고요~

역시 유튜브도 믿고 보는 <유라야 놀자>!

중간중간 학습적인 내용도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알게모르게 공부도 되는

신통방통한 과학 학습만화랍니다:)









등장인물은 유라와 토니, 오리진,

그리고 라꿍까지 총 4명.









이야기는 유라와 토니가 인형뽑기 기계에서

우연히 라꿍이란 요정을 뽑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자길 친구로 받아 준 유라가 맘에 들었는지

라꿍이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고,

유라는 화산을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해버리죠.

그렇게 유라의 소원 때문에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백악기 후기 공룡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유라와 친구들.










그곳에서 역사상 가장 큰 공룡인 아르젠티노사우루스도 보고,

벨로키랍토르를 만나서 쫓기기도 하고,

새끼 트리케라톱스와 익룡 프테라노돈도 만나고,

만나고 싶지 않았던 티라노사우루스도 마주치고ㅋ


그렇게 백악기 시대의 육식공룡과 초식공룡들을 골고루 만나면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다양한 공룡의 생태를 배우게 돼요.









그리고 결국 유라의 소원대로

화산 대폭발을 실제로 보게 된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갑자기 화산에 흥미가 생겼는지

자기도 화산 폭발 실험하고 싶다고ㅎ


책 속에 화산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식초의 산성과 베이킹소다의 염기성 성분이 만나

부글부글 거품이 생기는 화산 실험의 원리까지

이해하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나와 있거든요.










중간에 보너스로 미로찾기도 하나 들어 있고,

맨 뒤에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놀이활동도 들어 있는데

책에 낙서하는 거 싫어해서 그건 눈으로만ㅋ









와, 근데 진짜 아이가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좀 놀랬어요.

아무리 만화라지만 크하하핫! 박장대소하면서

그 두꺼운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가더라고요.

제가 중간에 그만 읽고 축구하러 가자는데도

여기까지만! 여기까지만 하더니 결국 다 읽더라는ㅋ

정말 이런 모습 처음이야!









유라야 놀자 과학탐험대 2권은

<식충 식물과 곤충> 편이라는데,

이것도 재밌겠다며 얼른 사달라고 조르더라고요.

어쩜 아이들 맘을 이렇게 잘 아는지ㅋ

2권 나오면 진짜 꼭 사줘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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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답을 해주고 싶어 - 아이의 어렵고 중요한 질문에 현명하게 답하는 방법 Collect 12
베르나데트 르모완느.디안느 드 보드망 지음, 김도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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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아이가 하는 질문 중에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난감한 것들이 있었어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현명하게 얘기해 주고 싶고,

정서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는데,

잘 대답해 주는 게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좋은 대답을 해주고 싶어>란 책은

제가 제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도록 해주는 답변서였어요.











왜 나도 집 안 일을 해야 해요?

할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어요?


이런 질문에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답할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알고 답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았어요.


왜 나도 집안 일을 해야 해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가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아이에게는 가족이 전부니까.

책은 하나의 테마를 놓고,

거기에 맞는 여러 가지 질문과 답이 써져있어요.

왜 나도 집안일을 해야 해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기보다는,

가족의 의미가 아이에게 어떻게 중요한지가 쓰여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비춰지는 가족의 여러 모습에 관한 질문과 답이 있어요.











질문 : 동생에게 왜 양보해야 하나요?

대답 : 네가 인내할 줄 알고 정직하고 배려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런 식의 질문과 답이 있어서,

실제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멘트가 있어요.

물론 제 나름대로의 답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가 잘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답을 주면 좋을 거 같고,

책을 읽고 응용해서 저만의 답을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또한 조심해야할 것들이나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제안들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아이가 이것저것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면,

이런 책 한 권쯤 꼭 읽어보세요.

언젠가 분명히 도움이 될 날이 올 거예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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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리는 비건 집밥 -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국, 찌개, 반찬 52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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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야채를 주 식단으로 하는 집밥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채식을 하면 무조건 혈압이 떨어지고,

소화기에도 좋다니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 싶었어요.

그런데 늘 채식하려고 하면 고민이 되는 게,

그래도 맛있는 게 먹고 싶다는 거였어요.

맛없는 걸 먹긴 싫잖아요.


그러던 차, 알게 된 <오늘부터 우리는 비건 집밥>이란 책.

이 책을 보니, 비건이라는 게

단순히 채식을 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동물을 죽이지 않고,

지구를 구한다는 명분도 있는 거였네요.

전 그런 건 모르고 그저 채식으로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거든요.











목적이 어떻든, 책장을 넘겨보니

산뜻한 조리 사진과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역시나 레시피 책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만들어보고 싶게 정리된 펴집과 사진도 한 몫하죠.

무엇보다 이 책의 레시피는 놀랍게도 채식인데 맛있어 보여요.


이름도 너무 재밌어요.

순대 없는 순대 볶음. 닮 없는 콜라 찜닭. 생선 없는 무조림. 망고쫄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라도 만들어보고 싶더라고요.

레시피를 보니,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도전해 볼 수 있었어요.

순대 없는 순대 볶음은 순대나 곱창은 안 들어갔지만,

내용물은 그대로 있어서 순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요리니까,

소화도 잘 되고 맛도 있어서 좋았고요.











여러분도 비건 집밥 레시피 보고 한 번 만들어보세요.

건강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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