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파닉스 리딩 1 - 재미있는 파닉스 동화로 시작하는 첫 영어 리딩! 바빠 파닉스 리딩
이지은(지니쌤) 지음, 나미 그림,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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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파닉스라는 개념 자체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어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 교재는 단계별로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재미있게 따라올 수 있었어요. 특히 음가와 발음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접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교재 속 캐릭터들이나 삽화도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어요.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과정이라 아이가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었죠. 아이가 단어를 읽을 때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하면 성과가 있다는 걸 느꼈어요. 매일 조금씩 학습하는 '바빠 공부단' 시스템 덕분에 꾸준히 학습 습관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되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어 좋았고, 매일 공부하면서 파닉스 실력이 조금씩 쌓이는 게 보였어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영어 책을 읽으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뿌듯했답니다. 물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복습을 통해 다시 짚어가는 과정이 있어서 아이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었어요. 또한, QR코드를 통해 음원을 들으며 올바른 발음을 익힐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바빠 초등 파닉스 리딩 1'은 기초적인 파닉스를 다지는 데 정말 좋은 교재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다음 단계로 꾸준히 활용하면서 아이와 함께 영어 실력을 키워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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