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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성경 (구약)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ㅣ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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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11번째 테마, 성경.
우리 가족 모두 크리스천은 아니지만,
성경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해보기로 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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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는 구약과 신약 두 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한테도 익숙한 이야기여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약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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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 「노아의 방주」부터
「물고기 배 속의 요나」까지.
너무나도 유명한 10가지 이야기만 추려 담은
<스티커 아트북: 구약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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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아트로 재탄생한 성경 속 이야기라니...
그림도 왠지 새롭고 신선해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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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이 적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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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워낙 유명한 성경 속 이야기들이라
몰두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성경전서까지 읽고 나면
장면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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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바탕지와 스티커지가 분리되어 있으니까
스티커를 붙이고 관리하기가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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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모든 페이지마다 절취선이 있어서
원한다면 어느 페이지든
뜯어내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바탕지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각도에 맞춰 예쁘게 붙여 볼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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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으로 선택한, 「아담과 하와」예요.
아이가 성경을 처음 접하는 거라
순서대로 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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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담을, 아이는 하와를 맡기로 하고...
요리조리 각도를 돌려가며
스티커를 붙이고, 또 붙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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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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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30분만에 완성된 「아담과 하와」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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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첫 작품 완성 기념으로
아이한테 뒤에 있는 성경 전서를 읽어줬더니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고;;;
그래도 「바구니 속의 모세」나 「모세의 기적」할 때는
<이집트 왕자>에서 봤던 이야기라고
자기가 먼저 아는 척 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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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을 이용한 뒤로는 난이도 있는 것도 혼자서 척척!
이제는 유격도 거의 없이 스티커를 곧잘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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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는대로 둘이서 하나씩 하다보니
결국 일주일만에 다 완성해버린 스티커 아트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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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협업하면서 성경 이야기도 알아가고,
조용히 혼자 스티커 붙이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스티커 붙이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저처럼 스티커 아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스티커 아트북도 강추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