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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 매직하우스 ㅣ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8살 아이에게 퍼즐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준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작년까지만 해도 퍼즐을 정말 좋아하더니,
학교 가고부터는 퍼즐 맞추고 싶단 말 자체를 안 꺼내길래
이제 흥미가 좀 떨어졌나보다 했는데요.
웬걸...아이가 이걸 보자마자 해보겠다는 거예요.
넷플릭스에서 <개비의 매직하우스> 가끔 보길래
이걸로 골라본 건데 성공했네요ㅎㅎ

매직하우스 인형의 집 앞에서
개비와 귀여운 냥이 친구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 매직하우스>.

제가 가지고 있는 <매직하우스> 외에
<개비와 냥이들>, <크리스마스> 퍼즐도 있답니다.


퍼즐은 모두 150피스고요.
퍼즐 하나당 2~3㎝ 정도 되는 크기에
앞과 뒤는 이렇게 생겼어요.
바닥판 없이 맞추는 미니 퍼즐이라
퍼즐을 다 맞추고 나면
해체해서 다시 박스에 넣어두면 되니까
보관하기도 편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박스 옆에 그려진 이미지대로
퍼즐 맞추기 시작!

옆에서 퍼즐 맞추는 걸 지켜봤는데...
나름 자기만의 방식(?)으로
수월하게 맞춰내긴 하더라고요ㅎㅎ

먼저 개비와 매직하우스 글자부터 맞추고,
그다음은 매직하우스를 맞추고,
또 그다음은 개비와 칼리타를 맞추고...

그렇게 묵묵히 퍼즐을 하나씩 맞춰 나가다보니...
어느새 퍼즐 완성!

오랜만에 퍼즐 하니까 재밌다며
맞췄다가 해체했다가...ㅋ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퍼즐을 다 맞추는데
대략 30~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이 날 이후로는 요즘 매일 퍼즐 한 판씩 하는데...
집중력 있게 퍼즐을 맞추는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ㅎㅎ
퍼즐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한 번 선물해보세요!
<개비의 매직하우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거예요:D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