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물사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길래
이번에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이란 책을 들였어요.
얼마 전, 영화 <명량>을 아이랑 같이 보면서
우리 아이한테도 한국사를 조금씩 알려줘야겠다 싶었거든요.
아이가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도 부족하고,
낯선 단어들도 꽤 나와서 제가 따로 설명해줘야했지만,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의 흐름도 알 수 있고.
이야기 자체도 흥미로워서 맘에 쏙 들었답니다: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