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디어가 너무 발전해서
아이가 독서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조차 어렵잖아요.
하지만 이런 책이라면 언제나 환영이라며
오히려 TV 보는 것보다 더 좋아하더라고요ㅋ
7살이라 아직까진 글씨 많은 책을 읽는 건 서투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책 읽는 재미가 생긴 것 같아 더 좋았어요.
강아지 '루시'의 모험담이 흥미로운데다
유머러스하기도 해서 제가 봐도 은근 재미있거든요.
단점은 자꾸 아이가 같이 읽자고 한다는 거ㅋ
이번 주말엔 아이와 함께
<루시의 하루> 같은 게임북을 함께 읽어 보는 거 어떠세요?
저희 집처럼 아이가 책을 쥐고 놓치 않는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ㅎㅎ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