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또다시 시작된 신비아파트 시즌4!
또래 여느 아이들처럼 저희 아이도
무섭다 무섭다 하면서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신비아파트 시즌4를 테마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이
나왔다길래 바로 해봤어요.
스티커 아트도 하고 공포게임도 하고,
귀신 그림 일기도 엿볼 수 있어서
오싹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D
저도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스티커 아트!
숫자와 도형에 맞게 스티커를 붙이는게
은근히 재미있기도 하고,
집중력은 물론, 수리력과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해서 틈틈이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스티커 아트북은 신비아파트가 테마라
아이가 받자마자 무척 좋아했어요.
신비아파트 친구들이 쓴 그림일기를
읽어 볼 수 있어서 더 신선했나봐요.
신비와 하리, 그리고 귀신들의
오싹오싹한 비밀 일기를 몰래 훔쳐 보는 느낌이랄까ㅋ
이게 은근히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ㅎㅎ
게다가 중간중간 미로찾기, 같은 그림 찾기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담겨 있어서
주구장창 스티커 아트만 할 때보다
아이가 훨씬 더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정답은 다 뒤에 나와 있고요.
부록으로 엽서도 들어 있고,
뒤는 전부 스티커지예요.
스티커 아트하고 난 뒤에 남는 스티커들은
여기저기 원하는 곳에 붙일 수도 있어요.
저는 나중에 '참 잘했어요' 스티커처럼 쓰려고요ㅋ
순서랑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부터 해보라니까
바로 공포게임부터 하기 시작하는 아이.
근데 7살이 하기엔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시시하게 금방 끝나버리고 말았어요.
아마 더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듯해요ㅋ
그 다음엔 미스터리한 소년과의 만남을 그린
스티커 아트 완성하기!
스티커가 큼직큼직하니까 아이 혼자서
요리조리 모양 맞춰가며 잘 붙이더라고요.
설사 중간에 잘못붙였더라도
한두번은 떼어서 다시 붙일 수 있으니까
꼼꼼하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미스터리 소년과 귀신이에요!
귀신인데 2등신이라 너무 귀엽ㅋ
가벼워서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짜투리 시간에 하기 정말 좋았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마 더 좋아할거예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