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들춰 봐, 세계의 바다>는
우리가 잘 몰랐던 바다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
그리고 태평양부터 대서양,인도양,
북극해와 남극해에 이르는 오대양에 관한 바다 이야기가
전부 담겨 있는 멋진 플랩북이에요:)
그림도, 내용도 둘 다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책!
오랜만에 만나는 플랩북이라 그런지
아이도 관심 있는 부분을 여기저기 열어 보면서
꼼꼼히 읽어보더라고요.
책 속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바다 이야기들로 가득한데요.
직접 요렇게 플랩을 열어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오면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
그게 또 재미있나봐요.
각 대양을 소개할 때는
먼저 세계 지도로 위치를 알려주고,
그 다음에 여러 플랩으로
고유한 특징과 동물들을 담았어요.
아니, 도대체 한 페이지당 플랩이 모두 몇 개야?
이리저리 들춰서 내용을 읽다 보면
호기심은 물론, 기본 상식도 채울 수 있고,
알록달록한 색감에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책 읽는 기쁨까지 누리게 하는 책이랍니다!
여러 페이지 중에서도
아이가 호기심으로 두 눈을 반짝거리며 보던 건
역시 바닷속의 위험한 동물들ㅋ
더 나아가 지구온난화란 무엇인지...
북극에 있는 얼음이 녹으면 어떻게 되는지
인간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알려주는 똑똑한 과학 플랩북!
멸종 위기에 놓인 벨루가부터 북극곰까지
쉽게 보기 힘든 바다 동물들도
귀여운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었지요.
군데군데 글밥이 많은 곳들이 있고
미취학 아동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플랩을 열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아이가 끝까지 한 번에 읽더라고요.
나중에 초등 과학 교과와도
연계가 되는 지식들을 담고 있어서
두고 두고 읽히면 좋을 것 같고요.
101가지나 되는 플랩들 덕분에
바다 구석구석을 훑어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구석구석 들춰 봐, 세계의 바다>.
생각보다 어른인 저조차 잘 모르는 내용들도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평소에 책에 관심 없는 아이들이라면
이런 플랩북으로 먼저 시작해보는 건 어떠세요?
플랩을 펼치는 순간,
재미있고 신비로운 바다 이야기가 와르르!
무엇이든 알고 싶은 아이의 호기심을
요술 플랩이 톡- 건드려 줄 거예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