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브레드이발소 보는 재미에 빠져서는
브레드 이발소 퍼즐, 너무너무 하고 싶다고ㅋ
예전에 뽀로로 퍼즐 버린 이후로는
한동안 퍼즐에 관심이 없더니
이거 보고 다시 흥미가 생겼나봐요ㅋ
유야호~!
기다리던 퍼즐 도착!
난이도별로 선택해서 해볼 수 있도록
36조각과 48조각,
두 종류가 들어 있어요.
사실 아이들이 퍼즐 가지고 놀다보면
이것 저것 다 헤집어 놔서
퍼즐끼리 서로 막 섞이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이건 그럴 때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퍼즐 뒷면의 색깔을 다르게 해뒀더라고요.
뽀로로 이후로 오랜만에 해보는 퍼즐이라
워밍업으로 36조각부터 해봤는데,
7살이라 그런가?
이건 생각보다 금세 맞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48조각에 도전!
이리저리 퍼즐 조각을 돌려가며
가장자리부터 완성하고,
점차 가운데를 맞추기 시작해요.
퍼즐이라는 게, 처음에만 같이 해주면
그 이후부터는 아이가 혼자서 해나가니까
한숨 돌릴 수도 있고 좋더라고요ㅋ
어느새 48조각도 점점 완성이 되어 가죠?ㅋ
뭔가 헷갈린다 싶을 땐,
다른 퍼즐판 뒷면에 나와 있는 그림을 보면서
퍼즐을 맞추면 더 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드디어 끝!
완성한 뒤에 오는 성취감이란!
잠깐!
뒤에 다른 그림 찾기가 있다는 걸
눈썰미 좋은 저희 아이가 놓칠 리 없죠ㅋ
두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그림을 하나둘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 관찰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퍼즐만으로는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뒤에 또 이런 게 있으니까 재밌고 좋았어요~
길어지는 집콕에 아이와 함께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중이시라면
브레드이발소 퍼즐은 어떠세요?
설령 아이가 브레드이발소를 잘 알고 있지 않더라도
달콤한 디저트로 만든 캐릭터들이라
아이들이 금세 흥미를 가지고 놀 거예요!
괜히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가 아니랍니다ㅋ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