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명화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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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하는

집콕놀이, 스티커 페인팅 시간!

금요일 오후,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어김없이 엄마표 미술시간이 시작된답니다:D


사실 처음엔 조용히 혼자 해볼까도 싶었지만,

스티커북 테마가 명화인 만큼

같이 하면 아이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시작했어요.











이번 스티커 페인팅북은 명화를 테마로 하고,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표지로 했네요.


로우폴리아트라는 기법을 이용해서

그림이 입체적인 게 특징.











모두 하나 같이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괜히 반갑더라고요











명화를 담은 스티커북답게

바탕지도 도톰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요.












책은 바탕지 10장에,

스티커지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금까지 보던 스티커북과는 다르게

알파벳과 숫자가 함께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250개 남짓한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기가

조금 더 수월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책을 활용하는 방법 또한 너무 간단하답니다:)

여러 작품 중에 하나를 선택한 뒤,

번호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기만 하면 돼요.











제가 처음으로 고른 작품은

폴 세잔의 「물주전자와 과일」인데요.

색감도 그렇고 정물화라

왠지 로우폴리아트기법과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먼저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각각 준비하고,

스티커 붙이기를 시작해봤어요.











시작할 때는 전보다 더 꼼꼼하게 붙여보려고

이쑤시개를 이용해봤어요.











하지만 바로 전에 했던 세계의 조각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쉬워서

이쑤시개 따위 없어도 될 정도ㅋ











아이도 경험치가 어느 정도 쌓여서

이제는 스티커를 곧잘 붙이더라고요.


설사 중간에 잘못 붙이더라도

다시 고쳐 붙이면 되기도 하고요ㅋ

한두 번 정도는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거든요.











뒷장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가의 또 다른 그림도 보여주면서

오후 한 시간을 알차게 보냈어요.











역시 한 시간도 안돼서 금세 완성!

컬러 선택이나 배치, 재료에 대한 고민없이

이렇게 쉽게 멋진 그림이 완성되다니!


그림이 다각형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독특하기도 하고,

원래의 명화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죠?

액자에 넣어서 방에 걸어두고 싶어지네요~


특히 이렇게 미술 작품을 테마로 한 스티커북은

명화에 대한 교양상식도 쌓을 수 있고,

물감이나 크레파스 같은 미술 재료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엄마표 집콕 미술놀이로 추천해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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